3월 22일까지 신청접수...총 60대, 구입비의 70% 지원

대전 중구청 전경
대전 중구청 전경

[로컬투데이=대전] 대전 중구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구입비의 70%, 최대 70만 원까지 총 60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란 건조·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기로 하루 1kg ~ 2kg을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75% 이상 줄일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중구민으로 중구청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참고해 이달 22일까지 중구청 환경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선정된 대상자를 다음 달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Q·K 마크와 환경표지 등 품질·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구매하고 인증서 및 구입 영수증, 설치 사진 등을 제출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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