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탈당파가 자신의 복당거부"vs 하태경 "막말퍼레이드로 당을 망가뜨려"...충돌.

신수용 대기자 | 기사입력 2021/05/15 [18:52]

홍준표 "탈당파가 자신의 복당거부"vs 하태경 "막말퍼레이드로 당을 망가뜨려"...충돌.

신수용 대기자 | 입력 : 2021/05/15 [18:52]

▲ 홍준표무소속의원(왼쪽)과 하태경 국민의힘의원[사진=본지db]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서울] 신수용 대기자/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문제를를 놓고 홍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정면으로 부딪혔다.

 

홍 의원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 의원등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던 소위 '탈당파'를 저격한 것이 발단이 됐다.

 

홍 의원은 이날 게시글에서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을 반대하는 이들에 대해 "당을 배신하고 3년 동안 당 밖에서 당 해체를 주장했던 사람들"이라며 "26년 동안 당을 지킨 나를 거부할 명분이 있나"라고 올렸다.

 

그러면서 "내 복당에 반대하는 세력은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을 비난하면서 탄핵대선과 위장평화 지방선거 때 야당 승리를 극렬히 방해했던 그 사람들"이라고 집었다.

 

이어  "질수 밖에 없었던 탄핵대선, 지방 선거를 지휘했던 저와 이길 수밖에 없던 지난 총선을 막장 공천으로 지게 만든 사람을 한데 묶어 반대하는 것은 또 무슨 억하심보냐"라고 했다. 

 

그러자 한하 의원은 "국민의힘은 갈라졌던 보수가 탄핵의 강을 건너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만든 기사회생의 집"이라며 홍 의원을 겨냥했다.

 

하 의원은  "과거 홍의원님이 막말 퍼레이드로 망가뜨렸던 자유한국당이 아니다"라며 " 당원과 지지자들 또한 탄핵의 강을 건넜기에 윤석열 총장까지도 지지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홍 의원 혼자만 시대가 바뀐지 모르고 도로한국당 깃발을 흔들고 계신다"라며 " 바로 그 점 때문에 홍의원님 복당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겨우 치유의 길에 들어선 보수의 아픈 상처가 되살아나 동반 몰살의 길로 간다고 이구동성으로 걱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모처럼 찾아온 당 쇄신과 정권교체 기회에 고춧가루 뿌리지 마시고 깨끗하게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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