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수·보건교사 4월 첫째주 백신 접종한다"

고3 담당교사 등 방학 중에 접종 계획

주영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6:12]

교육부, "특수·보건교사 4월 첫째주 백신 접종한다"

고3 담당교사 등 방학 중에 접종 계획

주영욱 기자 | 입력 : 2021/03/19 [16:12]

▲ [사진제공=교육부]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주영욱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분기 대상자에 특수·보건교사 등을 포함해 4월 첫 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고3 담당 교사 등은 방학 중 접종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 주기적으로 교육청과 함께 점검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유치원·초·중·고 및 특수·각종기타 전체 학생 수의 74.3%인 약 441만 8000명이 등교했다. 이 중 유치원이 92.1%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 완화를 위한 방역 지원인력을 3월 3주까지 약 4만 3529명(목표치의 80.6%)을 배치한다. 계획된 방역인력의 신속한 배치를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3월 추경예산을 통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방역 및 생활지도 보조인력 3445명을 추가 배치하는 것을 국회와 협의하고 있는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원격수업은 개학 이후 원격수업을 실시한 6242개교 중 62.2%(3887개교)는 전체 원격수업 중 80% 이상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단독형+혼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교원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종 노트북 등 21만 8000대를 지원했고,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25만 6000대를 대여했다.

 

아울러 비축분 27만 6000대를 활용해 스마트폰 보유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도 기기를 대여하는 등 원격수업 관련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EBS 온라인클래스의 기능 오류와 불편사항은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3월 내에 온라인클래스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안정시켜 학교 현장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 학교별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을 통해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한다.

 

수업 중 즉각적인 보정지도를 위해 1수업에 2명의 지도인력을 배치하는 협력수업 및 전담교사를 확대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두드림학교와 교육청 단위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초등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에는 튜터 1명당 학생 4명을 배정해 학습지도·상담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튜터’ 4000명을 연계해 대면·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부터 초·중·고·대학 총 100개교에 학교 기숙사 내 코로나19 환경오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환경검체 검사를 신규 시범 도입한다. 또 학생의 기숙사 내 동간, 층간, 호실 간 이동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공용 공간의 활용을 최소화하는 등 기숙사 방역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분기 접종자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은 3분기 초에, 고3 담당 교사 등은 수능 일정 등을 고려해 방학 중에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최근 우려가 커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해 총 27만 5221개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했고, 3월 안에 모든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학교 현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교육부는 이번 점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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