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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장기승 의원 "물컵 사태...부적절 행위 분명 잘못" 사과
기사입력: 2019/04/18 [23:39]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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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기기자
▲   충남 아산시의회 장기승 의원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아산]백순기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장기승 의원이 지난 16일  예결위원회의에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하여 거듭 사과 했다.

 

장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본 의원으로 하여금 불거진 아산시 의회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시민 및 동료 의원들에게 거듭 사과를드린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사건의 발단과 경위에 대해 아산시는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청사건립기금 예산을 50억원으로 편성해(조례는 30억원 이내) 추경예산을 심의하는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상임위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은 조례를 근거로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본 회의까지 가는 과정이 있었다는 것.

 

장 의원은 "청내 방송을 통해 공개회의를 하자고 본 의원이 의견을 제시했으나 민주당 소속의 한 의원이 표결로 하자는 주장했고, 서로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서로 언성이 높아져 감정을 추스르려고 물을 마시며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다수의 힘으로 소수 당 의견을 묵살하려는 처사에 순간적으로 욱하고 올라와서 마시다 남은 종이컵을 공중에 집어던졌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물은 약간 바닥을 덮을 정도 남아있었으며 누구를 겨냥해서 던진 것은 결코 아니며, 맞은편에 앉아있는 의원에게 던진것도 아니고 멀리 공중을 향해 던진 것인데 종이컵이 김희영 의원 옆으로 날아갔고, 본 의원은 즉시 ‘김 의원님한테 던진것 아니에요,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밖으로 나와서 감정을 진정시키고 다시 회의장으로 들어가 “의원님들 미안합니다. 사과드립니다. 이어 김희영 의원에게도 사과를 했고 김희영 의원도 “사과하는 거죠”라며 다시 물었고 본 의원은 “예 사과드립니다”하면서 두 손을 모아서 거듭 사과의 표시를 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종이컵을 김희영 의원에게 던지려는 의도 자체가 없었으나 본의 아니게 김희영 의원 옆으로 날아갔기 때문에 의원사무실로 돌아와 다시 김희영 의원에게 본 의원의 의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서로 악수하며 재차 화해를 했고 오후 3시에 본회의를 개회해 모든 의회를 종료 했다"고 말했다.

 

장기승 의원은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원할한 시정이 펼쳐지도록 해야 할 것이며, 다수당이라고 해서 제반 규정에 어긋난 사안을 알면서 무조건 적으로 표결로 밀어 붙이려 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이고 가진 자, 힘 있는 자의 갑 질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그러나 본인의 적절치 못했던 행위는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거듭 사과 했다.

 

이어 "적절치 못했던 행동이 여러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기대와 애정에 미치지못한 실망에서 낳은 시민들의 꾸지람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아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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