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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1월의 우리고장 독립운동가...‘이애라 선생’ 선정
기사입력: 2019/01/02 [17:51]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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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기자
▲    ‘이애라 선생’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이현순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2019년도 1월의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로 ‘이애라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애라 선생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이화학당을 졸업하고 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영명여학교 교감 이규갑(李奎甲)과 결혼 후 공주 영명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1917년 평양의 정의여학교에 전근되어 근무하던 중, 3·1독립만세시위에 가담했다가 평양서에 구금되기도 했다.

 

남편을 돕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온 그는 한남수(韓南洙)·김사국(金思國)·홍면희(洪冕熹)·이규갑(李奎甲) 등이 비밀히 연락 회합하면서 임시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국민대회를 소집하는데 참여하여 활동했다.

 

그는 어린애를 업고 동부서주하였는데, 아현동에서 일 헌병에게 몸수색을 당하게 되자 비밀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린애의 비명을 들으면서도 뛰쳐 달아나는 등 눈물겨운 일화를 남겼다. 이 아기는 애처롭게 사망하였는데 애국부인회에서 장사를 지내었다고 한다.

 

남편을 쫓아 만주 간도로 건너갔던 그는 국내에 연락차 도문을 거쳐 입국하다가 함북 웅기에서 일경에 체포되어 피살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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