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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약 음독사고예방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기사입력: 2018/12/05 [09:21]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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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  5일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광시면 장신 2리, 신양면 여래미리 등 2개 마을 9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로컬투데이=예산] 주영욱기자/ 충남 예산군이 5일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광시면 장신 2리, 신양면 여래미리 등 2개 마을 9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 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는 농약보관함을 설치함으로써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29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2개 마을 주민대표 1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해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하고 지역주민의 생명 파수꾼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 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녹색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월 1회 정기적인 사용실태 점검, 우울증 예방 교육,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고위험군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노인들의 농약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멘토링 사업, 생명사랑행복마을 프로그램 운영, 홀로 남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약 음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7개 읍면 12개 마을 609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보관함 적정 사용 여부 확인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 주민대표 30명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으로 농촌지역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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