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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떴다방 근절을 위한 단속보다는 노인들을 위한 여가공간 확보가 절실
기사입력: 2018/07/29 [08:48]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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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찬기자

[기자수첩] 주행찬 기자/ 고창군은 어르신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및 기만상술로 식품을 불법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홍보가 시급하다.

 

 

▲     주행찬  전북취재본부장        ©로컬투데이

 고창군은 노인과 부녀자를 현혹해 식품이나 의료기를 의약품으로 속여 고가로 판매하거나 공짜선물 등으로 유혹해 구매를 유도하는 떴다방을 집중 단속 해주길 바란다.

 

군에서 시니어 감시원들을 위촉해 함께 경로당, 사회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면서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홍보도 해주길 바란다.

 

집중 단속을 통해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이들 떴다방 상인들은 고창군에 노인 비율이 높은 특정을 악용하여 식품이나 의약품 의료기기 정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이 어려워, 노인 및 부녀자들이 떴다방과 같은 허위·과대광고에 속아 충동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어 유사 홍보 치료방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

 

고창군은 "외로운 어르신들을 상대로 공짜선물, 효도관광, 의료기기체험, 세미나, 무료공연 등을 통해 현혹한 후 상품구매를 유도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이 절실해 보인다"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각종 공짜 상품을 미끼로 사람을 유인하는 판매제품 구입 시 유의하고 불법행위는 없는지, 교환환불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의심이 간다거나 피해를 보면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560-2865)나 고창군 위생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떴다방은 3~6개월 단위로 사업장을 빌려 홍보관 또는 체험관을 개설해 부당이익을 취한 후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영업행위로 노인의 건강 증진 및 질병 개선 욕구를 악용해 허위 과대광고로 현혹시켜 건강식품이나 의료기기를 비싼 값에 강매하는 수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고창군 위생과는 고창군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관련 포스터와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해 예방 행동요령 및 떴다방 신고방법 등을 어르신에게 알려주는 순회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관련 업체 점검 시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허위·과대광고 사항은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요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통해 떴다방 피해 근절 및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확보에 나서주길 바란다.

 

노인들의 쌈짓돈을 빼먹는 '의료기 떴다방' 실태도 공개하여야 한다.

이곳 의료기 무료체험관에 다니는 어르신들의 말에 의하면, 의료기 업체 직원들은 신비의 약돌 이라며, ·당뇨까지 고칠 수 있다고 홍보하며 온열 매트와 저주파 치료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노인들은 각종 선물 공세와 자식보다 살갑게 대하는 직원들의 상술로 수백만원이 넘는 제품에 지갑을 연다.

 

이른바 떴다방이라고 불리는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을 차려놓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허위·과대선전으로 개인용 의료기기를 비싸게 파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창군의 철저한 단속이필요해 보인다.

 

식약처와 경찰에 따르면 떴다방식의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서 노인과 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일부 의료기기 판매업체는 의료기기 효능을 거짓 또는 과대 광고하거나 공산품을 마치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하는 수법으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

 

이를 테면 최근 고창군 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잠언 의료기 체험관은 일반 온열매트·침대를 만병통치 효과가 있는 치료기기로 속여 수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제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쓸쓸한 애기지만 필자의 어머니와 지인들도 하루에 2곳을 다니며, 무료 체험을 받으로 다니신다. 이들이 홍보하는 터무니없는 제품 구매도 하셨다.

 

시중에서 만원도 안가는 베게를 투통이나 혈액순환에 좋고 특히 뇌출혈이나 뇌경색 환자에게 좋다며, 수십만원에 판매하는 제품을 2개 구입하면 활인해서 싸게 드린다는 말에 현혹되어 구매를 하셨다.

 

A씨 등은 20178월 고창군 터미널 인근에 무료체험방을 차린 뒤 6각 온열매트, 6각 온열침대, 6각 베게, 밸트, 등이 치매·중풍·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하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노인 수백여명에게 수억원의 상당에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떴다방은 노인들을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뜨리고 가정불화의 원인을 제공하는 등 적지 않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 노인복지 전문가는 떴다방은 정에 약한 노인들의 심리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한다면서 이를 막으려면 노인들을 위한 여가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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