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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수입액, 최근 5년 98.4% 증가한 1억 2천만 달러 '사상 최대'
기사입력: 2018/07/06 [15:55]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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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지난 2017년 낚시용품 품목,국가별 수입비중


[세종=로컬투데이] 주영욱기자/ 관세청이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낚시용품의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낚시용품 수입액은 1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상반기 수입액도 8천 1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하며, 올해에도 낚시용품 수입 증가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 낚시용품 수입 품목은 금액기준 낚시릴·낚시대·낚시바늘 순으로, 낚시릴이 수입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낚시릴 수입은 3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1% 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수입은 2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7% 증가하며 꾸준한 수요 확대를 보이고 있다.

낚시대 수입은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2% 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수입도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3% 증가했다.

지난 2017년 품목별 수입 국가로 낚시릴은 일본·중국·말레이지아 순, 낚시대는 중국, 일본, 베트남 순의 비중을 보이며, 수입 단가는 낚시릴은 일본과 중국이 각각 173.4$/개, 34.7$/개, 낚시대는 일본과 중국이 각각 176.8$/개, 31.4$/개로 일본으로부터 상대적으로 고가의 낚시용품이 수입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7년 낚시용품 수입 국가는 중국·일본·베트남·말레이지아·미국 순으로, 중국은 지난 2008년 이후 일본을 제치고 낚시용품 최대 수입국을 이어 가고 있다.

중국에서의 낚시용품 수입액은 5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4% 증가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낚시용품 선호가 수입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의 낚시용품 수입액은 4천 5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하였으며, 낚시릴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일본산 낚시용품의 꾸준한 수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최근 5년 월별 낚시용품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낚시용품은 휴가 및 여름철 여가활동이 시작되는 초여름에 수입이 집중되는 계절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경향이 확산되고, 최근 방송 예능을 통해 낚시가 널리 알려지는 등 낚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기에 낚시 인구의 증가와 함께 낚시용품 수입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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