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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 조선사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구축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8/06/14 [14:23]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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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안나기자
▲     위치도


[부산=로컬투데이] 맹안나기자/ 부산시는 중소형 조선사의 수주 경쟁력 제고와 신(新)수요·고부가 선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2월에 공모한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을 그간 사업평가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지난 6월 8일에 부산시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기관인 (재)중소조선연구원이 협약 체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26억 원(국 100억, 시 116억, 민간 10억 원)을 들여 부산 강서구 국제물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11,500㎡에 국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고속 예인수조(폭 8m×길이 400m×깊이 4m, 예인속도 16m/s)와 수조장비, 모형제작장비, 설계 H/W 및 S/W 등을 구축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중소형 조선산업의 핵심설계 기술개발, 실증테스트 기반의 시험, 평가,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고속 예인수조를 갖춘 설계지원센터 구축으로 해양레저보트, 고속페리, 고속함정, 경비정 등 다양한 고속선박의 최적 선형설계 개발 등으로 중소형 조선사의 선종 다각화 및 성능 고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부산 조선산업의 체질개선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2018년 4월 15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 시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동남아, 중남미 시장개척을 위한 고속선박 설계기반 강화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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