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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고창 군의원 후보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기반 조성” 공약
기사입력: 2018/05/18 [09:28]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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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성 기자

 

▲  고창군의원 다선거구(성송·고수·대산·공음)  김한성 후보  로컬투데이

 

 

[고창=로컬투데이] 조 성 기자/ "우수한 농업 조건과 청정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도시민이 가장 선호하고 살고 싶어하는 고창은 어느 지역보다도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고장입니다." 김한성 후보 의 말이다.

  

김 후보는 고향에 돌아온 지 10년, 알면 알수록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곳 고창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농업·농촌 환경은 여전히 어렵고, 그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한 노력들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기 일쑤라는 것.

 

시대는 변하고 국가 경제력은 커졌는데 농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권의 관심에서 밀려나 있기에, 일자리 부족과 소득 불안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속수무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이에 고창군의원 다선거구(성송·고수·대산·공음)에 출사표를 던진 김한성후보가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기반 조성” 핵심 공약을 내 놓았다.

 

◆ 농업인들의 가장 큰 관심은 생산과 유통.

 

생산기술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지만, 유통문제는 시스템의 문제이므로, 농업인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유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의 살길은 안정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유통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농산물 생산이 사계절 이뤄져야 하고,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려면 시설재배 단지화 및 규모화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통문제는 일시적 방편의 지원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껏 예산이 없고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핑계 삼아 유통문제 해결에 다소 미온적이지 않았나 반성도 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정부 초대 균형발전 비서관이었던 황태규 교수의 저서 <지역의 시간>을 보면, 전북의 농업정책을 성공시켰던 4군데의 지역이야기가 나옵니다. 장수군과 완주군, 임실군과 고창군입니다.

 

장수군은 5.3프로젝트(5천만원이상 소득농가 3천가구 이상 육성)를 통해 중산층을 만드는 정책을 성공시켰고, 임실치즈는 한국 최초이자 한국 최고의 치즈라는 위상으로 서양의 식품을 향토식품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우리 고창은 늘 새로운 생각으로 남들보다 앞서 움직이고 국가가 미처 하지 못한 일을 나서서 능동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완주군은 유통혁신을 통해 고령농과 한계농 등 30%의 어려운 농민들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완주의 로컬푸드가 성공하기까지 10여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행정과 농협, 농민은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대한민국 최초의 유통시스템을 개발한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만 노력하면 우리도 안정된 소득을 창출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기획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농업인들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인 유통 활성화와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5년, 10년, 20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살고 싶어 하는 농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어렵더라도 내일의 농업을 위해 지금부터 실행해야하다고 생각하기에 아래와 같이 단계별 추진 공약을 밝힙니다.

 

◆ 유통 활성화 중장기 계획 수립 추진(매년 20~30억 군비 투입)

 

△황토배기유통센터를 거점으로 농협의 참여와 역할 확대 △도시 소비자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신규 유입된 사람들과 유통 종사자들을 조직화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

 

△택배비 및 공동 포장재 지원 △고창 특화품목, 고창군 차원의 지속적 홍보 △지역 유통 활성화는 국가정책 중 하나이므로 활성화 비용 국비 추진

 

◆ 생산기반 정비 및 농업소득 안정화 정책 제안(중장기 계획 수립 추진)

 

△시설자금 및 생산기반조성 자금은 고창농업활성화창업자금 조성으로 지원 방법 모색 △밭 경지정리 사업 추진 △대산면·공음면 등 시설재배 단지화(비가림하우스·첨단하우스 등) 추진 △비가림하우스 보조비율 상향(50%→60%) 추진 및 자부담 대출 가능하도록 추진

 

△시설자금 대출 및 장기 상환제도 도입 추진(예: 농지은행제도) △복분자 브랜드 활용 유통 마케팅 △친환경 단지 확대 및 활성화 지원 △특화품목 최저생산비 보조금 지원 추진 △고창일반산업단지 활성화 추진→식품산업단지 및 물류센터로의 전환 제안 △청정 지역 고창 이미지를 식품 산업으로 연계

 

△물류 환경의 변화에 따른 산지물류센터 필요성 대두와 고창 입지조건 적정성 부각 △사업분야 전문인력 필요 △사업분야 공무원 성과 포상제 추진: 사업은 그 성공 확률에 비해 남다른 노력과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만큼 활성화를 위한 성과포상제 필요.

 

김한성 후보는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하는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여 꾸준히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고창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제안하겠다"면서 "젊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가 가능한 패기가 있다는 것이고,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주위에 진 빚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쉽게 약속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쉽게 담합하지 않는 군의원 김한성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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