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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인터뷰]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 후보에게 듣는다.
세종시기자협의회 공동인터뷰 ‘선택! 세종시장’
기사입력: 2018/05/19 [11:45]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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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 [6.13 인터뷰]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 후보(사진)에게 듣는다.   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세종=로컬투데이] 주영욱기자/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세종시기자협의회(이하 세종기자협)가 세종 시민과 유권자들의 알 권리 보장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에 일조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공동 인터뷰 ‘선택!! 세종특별자치시장’편을 마련했다.

 

세종기자협은 이춘희  후보 만의 출마동기와 공약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기사는 공통질문과 답변 그리고 동일한 장소 및 시간대에 후보자에게 보충 인터뷰를 진행하여 원본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반영했다.

 

또 후보자의 정책과 주장은 공동인터뷰를 진행한 세종시기자협의회와 무관함을 밝힌다. (편집자 주)

 

- 본인 소개 및 출마 동기는?

 

저는 현직 세종시장으로 지난 4년을 책임져 왔다. 앞으로 4년은 더 중요하다.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

 

현재 인구 30만의 세종시는 2022년경에는 5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된다. 세종시는 이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대의이며 어떤 행정수도를 만들 것이냐가 과제이다.

 

제3기 시정부는 행정수도 개헌 등 법적 문제를 매듭짓고 도시 건설의 2단계인 자족적 성숙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등장으로 세종시 정상 건설의 청신호가 켜진 지금 제가 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통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세종시 완성을 책임지고 싶다.

 

- 후보자가 생각하는 주요현안(대표공약) 3가지와 선정 배경은?

 

행정수도 세종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이 최우선 과제다.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는 시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하고 마을 문제는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약속이다.

 

두 번째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초·중·고 무상급식처럼 보육·교육에 관한 한, 큰 걱정 없는 사회책임도시를 만들겠다.

 

세 번째는 지속 가능한 경제적 기반을 만드는 일이다. 컨설팅, 마이스산업(MICE) 등 행정수도 특성과 연관된 산업을 발전시키고 박물관단지를 거점으로 한 지식문화예술 산업, 5생활권과 국가산업단지를 주축으로 한 스마트시티 산업을 세종시 3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

 

- 핵심공약 달성을 위한 구체적 접근방식은?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면 공약은 선거를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드는 약속이다. 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실천 이행률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광역시도지사 선거공약 이행평가에서 3위로 선정되었다.

 

제가 앞으로 매주 한 차례씩 발표하는 모든 공약은 이행방법과 비용, 추진체계뿐만 아니라 시민의 여론수렴 방법까지 꼼꼼하게 제시할 것이다.

 

제3기 시정부의 핵심 과제로 제시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은 시의회와 협력하여 주민참여 기본계획과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저와 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 18명 전원은 이미 공동 공약으로 약속했다.

 

- 후보자의 최대 강점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을 포함한 방안과 다짐은?

 

저는 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 자부한다. 2003년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지원단장으로 이 곳 금강 변 세종시에 터를 정하고 이름도 정했다.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신도시를 설계했다. 지난 4년 동안은 세종시장으로 시민과의 대화 211회, 시정브리핑을 192회 실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었다.

 

그리고 저에게는 여당 최다선인 이해찬 의원과 신행정수도 공약 때부터 세종시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든든한 우군이 있다. 민주당의 행정수도 개헌 당론을 만들어 낸 힘으로 야당을 설득시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시키겠다. 

 

▲   [6.13 인터뷰]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 후보(사진)에게 듣는다.   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 시민(유권자)에 드리는 당부는?

 

저는 요즘 평화가 경제고 평화가 민생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9년 보수정권의 불안과 갈등을 끝내고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를 가져온 문재인 정부와 함께 행정수도 세종의 시대를 책임지고 싶다.

 

저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주인인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도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품격 있는 삶을 사는 도시, 창의적인 젊은이들이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는 도시, 참여와 자치가 일상화된 도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시대를 열겠다.  

 

- 세종시장으로서의 갖춰야 할 자질과 덕목 또는 인생 좌우명은?

 

거창하게 내세울 것까지 없는데, 특히 최근 들어와 많이 생각하는 것이 역지사지(易地思之) 즉 ‘상대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 봐야 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내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하고 얘기할 수 있는데 상대입장에서는 그 문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런 생각도 많이 해야 된다고 본다.

 

특히 시민들 입장에서는 어찌 생각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과거보다 좀 더 많이 의식하게 된다. 굳이 이야기 한다면 역지사지, 상대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자, 이것을 가장 최근 들어 가슴에 새기고 있는 부분이다.

 

- 모든 과정을 마치고 은퇴한 후에 하고 싶은 것은?

 

은퇴 후에는 좀 편히 쉬고 싶다. 제가 삶을 돌이켜 보면 초등학교 5학년에 객지생활을 시작해서 정말 여유 있게 좀 편히 쉬었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직장 생활하면서도 가장 바쁜 부서에서 힘들게 일을 해 왔던 것이 제 생애이기 때문에 은퇴하고 나서는 지난 생을 돌이켜 보기도 하고, 공직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생각을 해보면서 취미생활도 즐기고 편히 좀 지내고 싶은 생각이 크다. 은퇴 후에는 세종시민들께서 저와 함께 많이 놀아 주셨으면 좋겠다.


세종시기자협의회 (총 13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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