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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예술단체장들, 문화재단 고위직에 공무원 임명한 구본영 지지 이유 묻자…
기사입력: 2018/05/15 [10:44]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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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기자
▲ 천안지역 62개 문화예술단체장들이 1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본영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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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투데이] 엄병길기자/ 현남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천안지회장 등 천안지역 62개 문화예술단체장들이 15일 구본영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구본영 후보가 창조적 문화도시 천안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그가 밝힌 문화예술분야 공약을 살펴볼 때 성거 중부물류센터를 활용해 창작스튜디오와 전시공간, 문화공연장 등을 배치하는 ‘(가칭)충남예술인 창작소 조성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복합문화예술 창작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매우 시의적절한 공약이라 생각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구 후보가 천안시장이자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던 시절 천안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천안문화재단에 문화예술과 무관한 공무원 출신 인사들을 대표이사와 국장 등 최고위직에 임명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현 회장은 구 후보가 재임 시절 임명했지만, 직접 한 것이 아니라 절차를 거쳤다고 생각한다전문가든 공무원이든 현장의 창작자를 잘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구 후보가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지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여러 경로를 통해 구본영 후보의 일들을 잘 알고 있지만 법적 판단과 진위 여부는 검찰과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 믿고, 우리는 예술인들에 대한 공약만 살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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