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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
공직자의 민간채용청탁, 사적 업무 요구 금지
기사입력: 2018/04/16 [13:21]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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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주요 개정내용


[세종=로컬투데이] 주영욱기자/ 오는 17일부터는 위의 사례와 같은 행위들이 일절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는 공직자는 징계를 받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정한 직무수행이 저해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들이 도입된'공무원 행동강령'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그간 '청탁금지법' 의 시행으로 공직사회의 행위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비리사건이나 공직자의 직무관련자와의 금전거래를 가장한 금품수수와 같이 고도화·은밀화 되어가는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행위기준인'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해 공직자의 가족 등이 직무관련자인 경우 이를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또한, 직무관련자인 퇴직자와 골프·여행·사행성 오락을 같이 하는 경우에도 사전에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직무관련자나 부하직원에게 사적인 노무를 지시하는 경우 징계를 받는 등 공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 추구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9가지 규정을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국민권익위는 그간'공무원 행동강령'의 개정시행을 앞두고 각급 기관 공직자들이 새로 도입되는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기관별 운영지침과 업무편람 등을 제공하는 한편, 각종 홍보 및 안내에도 힘써왔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이번에 개정 시행되는 공무원 행동강령으로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행위기준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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