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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남북교류 공약...“충남과 황해도 지방정부간 자연결연 추진”
기사입력: 2018/03/20 [21:14]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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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 양승조의원, 남북교류 공약...“충남과 황해도 지방정부간 자연결연 추진”    © 로컬투데이

 

 

[내포=로컬투데이]주영욱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출마에 나선 양승조 의원이 20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제8차 남북교류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양 의원은 공약발표에 앞서 현재 충남도지사 선거 정국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양승조 의원은 “안희정 지사 사건과 박수현 예비후보의 자진사퇴로 지난 몇 주가 마치 1년, 10년처럼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사랑하는 동지이자 아끼는 후배인 박수현 동지의 자진사퇴는 표현키 어려운 안타까움 그 자체이며 짧은 경선 기간이었지만 당원 동지들의 마음이 갈라지고 도민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서 경선후보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민주당 맏형으로써 갈등과 불신을 뛰어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당원동지들과 용광로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의원은 제8차 남북교류 분야 공약은 현재 문재인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큰 국가적 위업을 달성하였는데 남북화해에 있어서 중앙정부 만큼 지방정부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약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양 의원은 북한의 황해도와 자매결연 추진 공약에 대해 “자매결연은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이질성을 없애는 한편, 동질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는데 현실적인 동력이다”며 자매결연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어 “각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구 동서독 도시 간 자매결연은 동서독 주민 사이의 상호 이해와 소통의 폭을 확대시켰고, 평화와 공존의 가능성이 증대되어 통일 전후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있다. 충청남도가 앞장서서 통일 한국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충청남도에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인력 양성과 전담팀 설치를 약속했다.

 

양 의원은 “남북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담당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향후 충청남도 산하 시·군구의 공무원 및 행정전문가들을 통일전문가로 양성하고 남북교류사업 전담팀을 구성하여 개방직제로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통일역량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승조 의원은 “독일의 경우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갑자기 통일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앞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충청남도가 평화적이고 효과적인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향후 공약 이행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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