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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상주시의회...“이번에 확 바꿔야 한다.” 여론
9일 시의원 지각사태에 본 회의 30분 늦게 시작...참석 공무원 기다림에 "김빠진 의회"
기사입력: 2018/02/09 [17:12]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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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수기자
▲ 제183회 상주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시의원 몇명이 앉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노성수기자

 

[상주=로컬투데이]노성수기자/ 경북 상주시의원들이 9일 오전 10시 ‘제183회 상반기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일부 시의원들의 불참으로 성원이 되질 않아 의정보고를 하기 위해 참석한 시청 간부들과 기자들 그리고 관람석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월 5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 간 일정으로 2018년도 상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 주요일정은 금년도 집행부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와 각 상임위별 조례(안) 건등을 심사 처리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9일) 본회의에는 이충후 시의장의 불참으로 최경철 부의장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각 10시 참석한 시의원은 불과 5명으로 상주시의회의 경우 6명이 참석해야만 성원이 되지만 1명부족으로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시청 간부들은 바쁜 업무를 뒤로 한 채 대기모드에 돌입했다.


이에 의회 직원들은 불참 시의원들에게 전화 통화로 참석을 종용하기도 하였으며, 10시 30분이 되서야 6명의 참석으로 겨우 성원이 되어 본회를 시작했다.


이충후 시의장은 이날 배탈을 이유로 불참했으며, 다른 시의원들은 관내 학교 졸업식 등의 행사에 참석해, 6.13 선거을 의식한듯 표밭관리에 나섰다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한 지역 주재기자는 "본 분을 망각한채 표밭관리에 나서는 일부시의원들의 추태를 볼때 김빠진 상주시의회로 추락했다"면서 "이번기회에 김빠진 상주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일할수 있도록 새로운인물이 절실하다"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상주시민의 녹을 먹는 시의원들이 선거철만 되면 내 뱉는 말이 '시민들의 대변인이 되겠다'. '참된 일꾼이 되겠다'를 밥먹듯이 외치면서. 정작 자신이들의 본분을 망각한 채 "배탈나서", '졸업식이 먼저', 라는 등의 이유로 본 회의까지 불참을 하는 상주시의회에 대하여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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