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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들의 놀이 공간...'공동육아나눔터' 4곳 문연다"
기사입력: 2017/10/12 [13:19]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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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  이춘희 시장이 시청 정읍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는 모습    © 로컬투데이

 

[세종=로컬투데이] 주영욱기자/ 세종시가 보람동·새롬동·고운동·아름동에 아이들의 놀이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4곳을 추가로 문을 연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정읍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영유아를 둔 젊은 엄마, 아빠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람동과 새롬동, 고운동, 아름동 지역에 새롭게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도담동 공용육아나눔터는 1일평균 이용인원이 100명 이상으로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양육환경 개선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젊은 엄마들이 이웃과 소통하면서 육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육아로 인한 정서적단절과 고립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동육아나눔터 4곳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광역복지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해 평균 면적 280㎡(84.4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놀이 공간과 장난감 대여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배치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주 4회까지 운영하고, 이웃끼리 자녀 돌봄과 학습활동을 함께 하는 가족 품앗이 그룹(현재 가족품앗이 15개 그룹, 54가정, 162명 참여 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족품앗이를 그룹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부모교육 모임활동 지원을 통해 주민 자율형 돌봄 관계망을 강화 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내년에도 공동육아나눔터 4곳을 확충하는 등 젊은 여성과 영유아가 많은 신도시와 조치원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 모두 25개 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또한, 아파트 공용공간을 활용한 세종형 마을육아공동체 공간 조성을 병행해 지역주민이 직접참여하는 자율형 돌봄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이는 마을이 키운다는 속담처럼 우리시는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종형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전국에서 아이기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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