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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화훼 ‘보존화’ 개발…화훼농가 새 활로
‘영주 화훼 염색·보존화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기사입력: 2017/08/11 [11:44]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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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수기자
    영주시

 

[영주=로컬투데이] 노성수기자/ 영주시는 11일 화훼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꽃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석면 이윤근 농가에서 ‘영주 화훼 염색·보존화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지역특화사업 ‘영주화훼의 절화 수확 처리 후 시스템 6차사업화 추진’으로 화훼류 절화 생산뿐만 아니라 영주 화훼 가공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화훼농가 로열티 부담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에 대한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절화 농가들을 위해 화훼 절화생산과 이후 염색, 가공처리로 부가가치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화훼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화훼 염색·보존화 시범사업으로 재탄생한 꽃을 선보이고, 화훼농가 기호도 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를 개최한 부석면 이윤근 농가는 화훼생산 가공화사업 일환으로 영주 화훼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국화, 거베라, 카네이션, 안개초, 스타치스 꽃 등을 이용한 염색·보존화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존화’는 꽃이 가장 아름답게 폈을 때 그 꽃을 수확해 염색액과 보존액을 사용, 탈수, 탈색, 착색, 보존 과정을 거쳐 꽃의 아름다움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만드는 가공 사업이다.

최근 보존화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확대되면서 장미·카네이션에 거베라·안개꽃도 화훼시장에서 생화 못지않은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실내장식이나 수공예 작품을 만드는 데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 화훼소비가 줄고 국내 성수기에 외국산 수입 급증 등으로 위축된 화훼농가에 보존화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화훼 가공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 할 수 있으며 향후 농가에 안정적인 생산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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