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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볼에 맞고 성추행까지’ 야구장 치어리더 수난시대
기사입력: 2017/06/16 [15:58]  최종편집: 로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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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 기자
▲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로컬투데이] 주영욱기자/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꽃 치어리더.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함께 뛰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말 못할 고충도 많다.

 

14일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넥센 측 치어리더 김한나 씨가 파울타구에 맞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1루 관중석 쪽에서 응원전을 펼치던 김씨는 3회말 넥센 이택근이 친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응급조치를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안전그물에 걸린 공이 튕겨서 입술을 강타하는 바람에 약간의 출혈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야구공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 KBO에 따르면, 야구장에서 다치는 관객은 한 해 평균 500명 안팎에 이를 정도다. 특히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도 끊이질 않고 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치어리더를 성추행 한 회사원 김모(4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15일 오후 810분경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5회말 경기가 끝난 뒤 클리닝 타임에 옷을 갈아입으려고 대기실로 향하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끝난 뒤 한 남성이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화장실로 이동하던 SK 와이번스 치어리더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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