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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安 지지율 15%가 가장 고점…정치 체질에 안맞는 사람"

신수용 대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0:05]
"안의 상승세, 특별요인이기보다 저쪽의 내홍 때문에 오른 것"
"후보 단일화도 지지율이 엇비슷해야 이뤄지는 것인데, 큰 차이니까 쉽지 않다"

유인태 "安 지지율 15%가 가장 고점…정치 체질에 안맞는 사람"

"안의 상승세, 특별요인이기보다 저쪽의 내홍 때문에 오른 것"
"후보 단일화도 지지율이 엇비슷해야 이뤄지는 것인데, 큰 차이니까 쉽지 않다"

신수용 대기자 | 입력 : 2022/01/13 [10:05]

 

▲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13일 한 방송에 출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고점이 15%라고 전망했다[ 사진= 유 전 총장 sns]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 서울] 신수용 대기자/여권내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13일 최근 15%까지 지지율이 급등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앞으로의 전망을 내놨다.

 

유 전 총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요인이 있어서 올라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쪽의 내홍을 틈타서 올라간 15%까지 간 것이 가장 고점이라고 본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에 대해서는 전부터 나라의 인재인데 지금 체질에 전혀 안 맞는 동네에 와서 상당히 헤매고 있어 안타깝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유 전 총장은 "안 후보는 함께했던 사람들이 거의 90% 이상이 '척'을 지고 떠났다"라며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같은 책사라는 분들이 안철수 현상이 있었을 때 전부 도와주겠다고 갔는데 90% 이상이 안 후보에 대해 냉담한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10년간 정치를 하면서 세를 불려 동지를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왔던 사람들과 다 원수가 됐으면 이제 정말 체질에 안 맞는 동네에 온 것 아닌가. 아까운 인재가 헤매는 것이 안타깝다"고 거듭 말했다.

 

안 후보가  윤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유 전통장은  "(지지율이) 비등비등해져야 할 것 아닌가. 아주 차이가 나면 단일화가 아니라 철수(중도사퇴)일 것"이라고 내다 봤다

 

또한  전날(12일) 박용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김 전 위원장이 민주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냐'는 물음에 "모양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그는 "나라의 원로 경제가로서 갔다가 해촉 비슷하게 수모를 당했다고 해서 이쪽을 한다고 그러면 그 분의 명성이나 살아온 삶에 누가 될 것"이라며 "(그렇다고 다시) 윤 후보를 간접 조언하고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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