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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창군의회 김미란 의원님...어느 지역 비례의원인지요?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09:14]
동우팜 문제 군민 투표로 해결하자...반대위나 찬성군민들 하루 속히 강행 ...

[기자수첩] 고창군의회 김미란 의원님...어느 지역 비례의원인지요?

동우팜 문제 군민 투표로 해결하자...반대위나 찬성군민들 하루 속히 강행 ...

주행찬기자 | 입력 : 2021/11/30 [09:14]

▲ 주행찬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제284회 고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군수가 답변하는 틈을 이용해 김미란 의원(비례대표)의 보충질의로 약 1시간 여의 발언을 두고 강한 논쟁이 펼쳐졌다.

  

지난 29일 열린 제2차 정례회에서 동우팜투테이블의 일반산업단지 입주에 둘러싼 논쟁이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김미란 의원이 보층 질의 내용은 마치 자신의 발언이 맞고 동우팜과 고창군이 체결한 계약서상 문제가 있으니 입주불가한 업종이라며, 군수는 잘못된 행정을 인정하라는 식의 발언으로 밀어붙이다 동료의원과 많은 방청객들로부터 강한 질타 및 비난을 받았다.

  

이 논쟁은 고수면 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동우팜과 지난 일년동안 반대위와 찬성을 하는 군민들간 갈등과 반목이 대립의 이데올로기 분쟁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논쟁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해도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만 한다면 논쟁은 성립조차 될 수 없다.

  

아집과 독선으로 똘똘 뭉친 더불어민주당 고창위원회가 '지역위원장의 복심' 김미란 기초 비례의원의 입을 통해 동우팜 논쟁을 자신들의 입맛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의문이다?

  

군민 절반이 동우팜 입주를 희망하는 시점에서 김미란 의원님은 어느 지역 비례의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이 분은 대채 누구의 대표자일까 하는 생각이다.

  

유기상 군수는 앞선 답변에서 이렇듯 빛나는 기업유치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수면 비대위원들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기업유치를 못하여 죄송하다. 아침 저녁으로 군청 앞에서 고생하시는 비대위원님들과 환경문제를 염려하시며 기업유치를 반대하시는 군민 여러분께도 죄송한 마음이 그지없다고 전했다.

  

조속히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선택한 선택적 결정에 답변을 유도하려는 듯 누차 강조하며 시간을 끌자 보다 못한 최인규 의장이 효율적인 의정 운영을 위해 제지하고 나셨다.

  

기업유치는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농촌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세계의 모든 지방정부가 앞다퉈 기업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는 이유다.

  

고창 산단에 괜찮은 기업이 들어온다면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 우리 아들, 딸들이 정착하고 외부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 

 

그리고, 기업 원자재 공급을 통해 우리군 농수축산물 사용이 증대될 것이며, 지역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지방세 세수 증가와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져 고창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경제 살리기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정치 지도자는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일 것이다. 그는 수많은 유대인들을 학살했으며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전대미문의 악인(惡人)으로 각인돼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결코 폭력을 사용하여 독일의 정권을 찬탈하지 않았다. 그가 사용한 유일한 정치적 자산은 오직 프로파간다(선동)뿐이었다. 그는 오직 투표라는 민주적인 방법을 통하여 통상 ‘나치(Nazi)’로 불리는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National Socialist German Workers' Party)’의 당수가 됐으며 또다시 투표를 통해 독일의 권력을 차지했다. 

 

반대위나 찬성하는 군민들은 더이상 논쟁의 대상인 동우팜 문제를 놓고 군민들 간 갈등과 반목을 멈추기 위해서 군민 투표를 하루 속히 강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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