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학원 등 22시~05시 영업제한, 학교 밀집도 1/3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2:11]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학원 등 22시~05시 영업제한, 학교 밀집도 1/3

김지연기자 | 입력 : 2021/04/07 [12:11]

▲ [사진=김지연기자]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최근 대전 지역 내 학교와 학원 등 대량 확진자가 발생, N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7일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일부 시설 등에 대해 22시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대량 확진자 발생으로 N차 감염까지 이어져 지역사회로의 신속한 차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시 교육감·시 경찰청장, 5개 구청장과 논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를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한다.

 

주요 조치로는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특히 학교의 경우 밀집도 1/3로 제한되며, 학원은 오후 10시부터 운영을 금지한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 수 20%이내로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 이후에도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는 반드시 QR코드, 안심콜을 설치하고 이용자는 출입확인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장에서 실효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교육청,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책 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상응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 단속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설동호 시 교육감은 "시와 경찰청과 협력해 학교와 학원 안전과 건강을 강화해 학생들이 모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시와 합동으로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이행 여부 등을 현장점검에 적극 동참하고 역학조사 시 소재 확인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 경찰청 신속 대응팀을 투입, 역학조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 시장은 "지금은 우리가 모두 멈춤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라며 "만남과 외출을 자제하고 당분간 타 지역 나들이를 삼가시고, 개인별 방역수칙을 꼭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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