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9개→22개 시·군 확대

주영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0:12]

세종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9개→22개 시·군 확대

주영욱 기자 | 입력 : 2021/04/07 [10:12]

▲ 확대된 세종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변경안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 주영욱 기자/ 세종시가 행복도시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도모를 위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기존 9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6일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를 개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지난 2006년 최초 지정된 이후, 세종시 출범 등 정책 여건 변화와 다른 광역계획권(대전권, 청주권, 공주역세권)과의 중복으로 인한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2018년 3월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를 구성, 국토교통부·국무조정실 조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왔다.

 

재정립되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도시·산업 기능 연계, 광역생활권(행복도시 중심, 1h․70km 거리) 등을 감안했다.

 

기존 행복도시권과 중첩된 대전·청주·공주역세권을 포함하고, 행복도시와 연계 발전이 가능한 일부 시·군을 추가해 총 22개 시·군(1만2193㎢)으로 확대됐다.되었다.

 

22개 시·군은 세종시, 대전시, 천안, 아산, 공주, 계룡, 논산, 보령시, 홍성, 예산, 청양, 부여, 서천, 금산군, 청주시,진천, 증평, 음성, 괴산, 보은, 옥천, 영동군 등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를 통해, 광역계획권 간 중첩 문제를 해소하여, 행복도시권역의 효율성·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충청권 상생발전의 토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새로운 국토균형발전 전략으로 논의되고 있는 초광역 협력 및 메가시티 구현의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

 

한편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변경안’에 대한 관보 고시(4월중)가 마무리되면, 행복청은 올해 연말까지 공청회,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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