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 총회에서 충청권 출신 최초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수 339명 중 총 322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318명, 반대 4명, 기권 17명으로 염홍철 당선인은 93.8% 득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 26일부터 2024년까지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5개 회원단체에 총 200만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국민운동 조직이다.
염홍철 당선인은 공약으로 △새마을 가족의 위상 제고 △새마을관련 제반 법령 정비 △새마을조직 권한의 분권화 △해외사업의 확대 △재정 확충 등을 내세웠다.
한편, 대전시 새마을회에서도 △양용모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장 △박우 새마을지도자대전광역시협의회장 △남희수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박영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장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으로 선출해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로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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