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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람선타고 노들섬 간다… 약50년 만에 뱃길 복원

100년 휴양지였지만 70년대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 사라지며 끊어졌던 뱃길 복원

김영철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14:40]

서울시, 유람선타고 노들섬 간다… 약50년 만에 뱃길 복원

100년 휴양지였지만 70년대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 사라지며 끊어졌던 뱃길 복원

김영철기자 | 입력 : 2021/02/23 [14:40]

 

서울시, 3월부터 유람선타고 노들섬 간다… 약50년 만에 뱃길 복원

 


[로컬투데이=서울] 김영철기자/ 오는 3월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갈 수 있다.

서울시는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전했다.
 
시는 내달 6일부터 하루 1회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 노들섬에 도착, 약 15분간 정박한 후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는 코스다.

시는 노들섬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지난 ‘19년 노들섬을 자연·음악·책과 쉼이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 이후 올 초엔 방치됐던 선착장을 전망데크와 휴식, 소규모 무대를 갖춘 수상문화 공간 ‘달빛노을’로 탈바꿈시킨데 이어 유람선 운행을 추진했다.

전면적인 공간 변화와 접근성 강화로 오랜 기간 시민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노들섬이 시민이 언제든 쉬고 즐기는 생활 속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서울시는‘서울은 미술관’사업을 통해 공공미술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달빛노들’ 개방에 유람선 운항까지 더해져 글로벌 문화예술섬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노들섬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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