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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창군 내일로 가는 비상구...청소년 쉼터가 필요 하다.

그리고, 어린이 문화가 없다. 곧 어린이 삶이 없다는 반증이다.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03:56]

[기자수첩] 고창군 내일로 가는 비상구...청소년 쉼터가 필요 하다.

그리고, 어린이 문화가 없다. 곧 어린이 삶이 없다는 반증이다.

주행찬기자 | 입력 : 2021/02/18 [03:56]

▲ 주행찬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 청년 쉼터란? 사회적 지원체계가 부족한 위기상태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일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청년쉼터가 왜 필요한가?

 

현제 한국에는 위기의 청년들이 많다. 장기실직, 파산, 장기간의 시험실패, 저임금 노동,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느낄 만큼 어려운 사항에 처하게 된다.

 

사회와 가족의 지원체계는 아직까지 미흡하기에 간혹 청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벗어나 새롭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 가 필요하다.

 

청년 쉼터는 관내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처럼 ‘청년’을 위한 시설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활동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해야 한다.

 

지역에 청년들이 자유롭게 내일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오픈라운지, 공유카페, 회의실, 다목적실(교육장, 세미나실), 창작실(도예공방), 상담실 등을 갖춘 다용도 공간으로 설계를 해야 한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거점센터로서 취·창업 컨설팅, 심리상담, 토론회, 청년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운영 해야 한다.

 

또한, 제도권 밖에 있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해,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야 한다.

 

어린이 문화가 없다. 곧 어린이 삶이 없다.

 

자기 삶을 스스로 누리고 가꿀 시간과 공간이 없으며, 자기 삶을 요구하거나 지켜낼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모두 어른들에게 빼앗기고 있다.

 

어른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보내는 게 행복이라는 문화에 물들기를 강요받고 있다.

 

고창군 일반 산업단지의 문제만 놓고 봐도 그렇다. 복지 중 가장 큰 복지가 마음 것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복지가 가장 의뜸 이라고 이 사회는 평하고 있다.

 

먹고 살거리가 있어야 또한, 인구가 있어야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 인권적 문제, 경제적 문제, 식량, 환경, 일자리질, 교육의 문제, 노동력 부족 우려에 대한 문제, 보육 시설의 문제, 장기적인 인류의 생존의 문제, 수명 증가 문제, 이러한 것들을 해소 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모든 지방단체가 기업유치를 꾀하는 것이다.

 

우리 고창군이 과도한 인구로 인한 행복이 저하되는 행복한 그날을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 상상해보자. (다시 기자수첩의 본론으로 돌아가서)

 

정말 그런가? 어린 시절을 희생하면 모두 어른이 되어 행복한가? 어린 시절에 마음껏 누려야 할 행복을 은행에 저축하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원리금을 찾아 쓸 수 있는가?

 

날마다 아이들이 자살하는 사회, 해마다 수만 명이 학교에서 쫓겨나거나 떠나야 하는 나라, 수많은 노인들이 자살하거나 혼자 외롭게 죽어가는 이 땅에서 우리는 어린이 삶을, 곧 어린이문화를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소멸지구로 가는 고창군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할 영월의 화두다.

 

어린이를 살리기 위해서, 어린이 삶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문화를 되살리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어린이문화는 수동적인 관람문화가 아니라 능동적인 표현과 창조와 참여 문화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어린이문화는 어린이 삶을 중심으로 어른이 어린이와 함께 살아가는 방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젊은이와 늙은이가 어린이 마음으로 어린이와 함께 놀고 일하고 배우기)

 

•어린이문화는 ‘집↔마을 공동체↔학교↔사회(지방자치단체와 국가 기관, 언론, 사회단체, 사회 기업 포함)’이 치밀한 그물망을 이루도록 그 기본 틀을 짜야 한다.(시설과 공간 구성이나 운영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고려하기)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바탕으로 하는 작은 인원이 작은 규모로 할 수 있는 공연예술과 전시문화를 자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손과 발로 무언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일하기 체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비혼(非婚)을 선언하는 청년들이 늘고있다.

 

“청년들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겠다고 이야기한다”고 비혼(非婚)을 선언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현상에 대해 말해보자

 

“내 인생 감당하기도 힘든데 아이는 어떻게 키우겠냐는 어느 청년의 말처럼 또한 많은 여성이 경력단절 및 교육비 부담으로 아이 낳기를 꺼려한다. 이는 자녀의 양육부담이 오롯이 부모 개인에게 지워지기 때문”이라고 이 사회는 진단하고 있다.

 

이제 그 잘못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국가와 우리 사회가 아이를 함께 길러야 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투자”다.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특히 노동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소규모 기업 중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비율은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나라다.

 

일·생활 균형이 어렵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조차 부족하다보니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을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린 것이라며 고령화 문제는 노후대책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또한, 장시간 노동문제, 보육문제, 교육문제 등 촘촘한 정책설계와 국민연금·노령연금 외에도 사회안전망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결혼생활로 확장되는 사회적인 스트레스는 저출산으로 해결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적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저출산이 감소시킨다는 이야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회피하는 방법이다. 조악한 비유로 화장실 가기 싫어서 밥을 안 먹는 것과 같다.

 

수도권에서는 인구 과밀을 실감하겠지만 지방은 그 반대로 지방 소멸을 우려할 만큼 인구 감소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전후로 이촌향도에 따른 사회적 감소에 더해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자연 감소까지 겹치게 되면서 향후 2050년이면 전국 245개 지자체의 40% 이상이 지자체 유지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인구가 감소해 결국 소멸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사실 한국은 인구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지만 인구가 수도권에 너무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는 것이 더 문제다.

 

당장 서울, 인천, 경기도의 인구를 합쳐보자. 한국 인구의 절반을 넘을 것이고, 이들 지역의 인구 밀도는 가장 높은 나라로 유명한 방글라데시보다도 높다.

 

보육 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는 저출산을 옹호하는 문제가 아닌 정부의 복지정책 부족을 나타내는 문제이다. 현재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여성의 출산기피의 이유 중 하나가 육아 문제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프랑스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나라의 경우 이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보육시설을 확충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자리 증가라는 2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실정이다.

 

고창군은 현재(1월말 기준) 지역 청년을 위한 13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창형 청년구직지원금’은 지역내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150여명의 청년들에게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등) 100만원을 지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청년어촌정착지원(월 100만원 상당, 1년간 지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월 200만원 상당 임금지원)’,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년 700만원 위탁교육비 지원), ‘행정인턴일자리 사업(월 188만원 상당 10개월 지원), 청년취업지원사업(월 50만~65만원씩 12개월 지원), 농어업법인청년일자리사업(청년채용시 1인당 매월 170만원씩 12개월 지원)’등이 촘촘하게 짜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고창형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디지털전문분야 일자리’ , ‘비대면 문화예술 시스템 구축지원’, ‘온택트 맞춤형 축제 기획 및 홍보 지원’이 각각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올해도 ‘문화예술 코디네이터사업’이 진행되며 문화예술분야 청년 키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밖에 최근 고창군이 동우팜투테이블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면서 지역 청년들과 구직자들 사이에서 관련 기업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고창에서의 직접고용인력만 650명, 간접고용(운전원 등) 490명까지 더해지면 11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유기상 군수는 “청년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과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어 수많은 군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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