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밥 맛이 다르다...높을고창 쌀 최고" 홍보 '큰 인기'유 군수 “전용품종, 고품질 기준적용 등 전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우뚝 설 것”
12월 첫 출시 이후 온라인마켓서 하루평균 300만원 매출..“기존 브랜드 쌀 추월 시간문제”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밥을 지으면 집안 곳곳으로 퍼져 나가는 구수한 향기에 코를 벌름거리게 되네요...식은 밥도 맛있는 건 높을고창쌀이 최고인 것 같아요” 유기상 고창군수의 말이다.
높을고창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쌀용 최고품질인 ‘수광벼’ 품종으로 밥맛을 결정짓는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유량이 낮아 찰기가 좋으며,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인증, 특품의 출하등급,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우수한 품질기준과 전용 저온창고 보관, 출하직전 1주일 이내에 도정한 것만을 유통하면서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온라인 마켓인 ‘CJ the market’에서 쌀을 판매한 결과(5만원/10㎏) 일평균 300만원씩 매출을 올렸다. 이는 기존 경기미 등 유명 쌀 등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가격에 팔리면서 전국 최고의 친환경 쌀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높을고창 쌀의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높을고창 쌀이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 전용품종, 고품질 기준적용 출하 등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높을고창 쌀은 한결영농조합법인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로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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