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들 세종시교육감실 점거...시위하는 이유는?

"기본급 인상 없는 임금협상... 불이익을 받고 있다"

주영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17:42]

교육복지사들 세종시교육감실 점거...시위하는 이유는?

"기본급 인상 없는 임금협상... 불이익을 받고 있다"

주영욱 기자 | 입력 : 2021/01/13 [17:42]

▲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시위 중인 교육복지사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주영욱기자/ 기본급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교육복지사들이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 들어가 밤샘 시위에 들어갔다.

 

시위에 나선 이들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 소속 조합원들로 지난 12일 오후 2시쯤부터 현재(13일)까지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기본급 인상 등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때까지 교육감실에서의 시위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박현희 전국교육복지사 분과장은 "지난 2년간 교육복자사들은 임금 인상률에서 일반 직원들과 달리 차별을 받아왔다"라며 "기본급 인상은 마다하고 도리어 받는 기본급이 많아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취약계층 학생지원, 사회안전망센터 구측 등 교육복지사 역할이 커지는 상황인데도 교육복지사의 복지는 안중에 없다"라며 "기본급 인상 없이 수당으로 금액을 맞춰주는건 편법에 불과하며 그만큼 우리는 퇴직금과 연차 수당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측(교육청)은 임금 차별을 철회하고 다른 공무직과 같이 기본급에 임금 인상률을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감협의회 회장이지만 혼자, 단독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임금 교섭 책임자인 경남교육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답변을 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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