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공정과 상생, 포용의 가치 아래 민생경제 추진”

5가지 분야별 역점사업 발표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15:26]

허태정 대전시장 “공정과 상생, 포용의 가치 아래 민생경제 추진”

5가지 분야별 역점사업 발표

김지연기자 | 입력 : 2021/01/13 [15:26]

▲ [사진제공=김지연기자] 13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사에서 신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 주요 시정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에는 공정과 상생, 포용의 가치 아래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현안 사업들의 성과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팬데믹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인 대전이 국가 혁신성장과 균형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5가지 분야별 역점사업을 꼽았다.

 

허 시장은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낮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드림타운 1만 호를 2030년까지 공급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전 사회서비스원의 종합재가센터를 2024년까지 5개 자치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의료원 건립방식을 민간투자방식인 BTL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 2026년부터 시민들이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어 허 시장은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0곳을 조성해 양육 돌봄에 있어 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전’을 완성해 나가야 할 시점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 문화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대전시 79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주민참여 예산을 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온통대전의 기능을 확대해 온정나눔 기부와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상생의 가치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뜻을 밝혔다.

 

허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는 “대전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미래산업 중심의 선도 경제체제로 전환하여 모두가 잘사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년까지 1조 규모의 대전형 뉴딜펀드를 마련하고, 2025년까지 일자리 15만 개를 창출,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반을 디지털 경제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파크와 재도전 혁신캠퍼스, 원도심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과 함께 63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3대 하천을 중심으로 도심 생태 녹지를 조성하여 ‘걷기 좋은 천리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대전천 하상도로 철거와 갑천 스카이워크 설치, 도심 숲‘천 개의 도시숲’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허 시장은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고 지역주도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충청권을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통합하고 시가 중부권 메갈로폴리스의 거점이자 모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 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특화 분야 간 융합 산업지구를 조성하고, 초광역 통합경제권 형성에 힘써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더불어,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대전도 시찰도 1호선 세종 연결,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간 단일생활권 교통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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