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고창사랑 기금 활용방안을 생각하다.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20/12/11 [03:56]

[기자수첩] 고창사랑 기금 활용방안을 생각하다.

주행찬기자 | 입력 : 2020/12/11 [03:56]

▲ 주행찬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군민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에게, 자식농사 잘 짓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꿈꾸는 유기상 군수에게 부탁을 드린다.

 

본 기자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요즘 영세상인들의 어려움 그리고 직장인들의 실업이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 고창사랑 기금 활용방안을 생각하다. 문뜩 어느 날 고창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어느 노부부의 원망썪인 한탄이 떠올랐습니다. 

 

"자식 있는게 죄여"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에 사회적인 약에 속하는 노인분들의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앞두고 14개 읍·면을 다니다 보면 자식 있는게 죄인가 라는 절규에 가까운 고함을 종종 들을 수 있다.

 

얼마나 절박하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저런 고함을 치실까 하는 안타까움이 머릿속을 맴돈다.

  

자식이 잘살면 행복해야 되는데 찾아오지 않는 자식떄문에 기초생활 수급자에 탈락되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고창군에도 수없이 많다. 반대로 본인은 정말 어렵게 살아가면서 자식에게 피해를 줄까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기피하는 일도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요즘 사회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사회복지의 구멍을 진단해볼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에. 고창군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삶을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다시금 생각해보고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고창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고창사랑 기금 이런 분들을 위해 활용하자 자식 있는게 죄인가 외치시는 분들을 위해 고창사랑 기금으로 도움을 주는데 있어 영세민, 대우에 준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의료 수급자의 해택만 이라도 받을 수 있는 수준에 기금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고창군이 나서주길 간절히 바래본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들이다", "이분들 그 어려운 보릿고개를 다 넘어오신 분들이다."

 

보릿고개란? 이전에, 햇보리가 나올 때까지의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묵은 곡식은 다 떨어지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서 농가의 식량 사정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던 말이라고 한다.

 

세상에 그 어떤 것보다 고귀한 것이 내 자식새끼들 입에 들어가는 곡식이라던 말처럼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들 입에 곡식을 넣어주시고 당신들은 풀뿌리를 캐먹어 가며 견뎌냈던 시절 이였다. 이런 부모들이 자식들 떄문에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일 아니겠는가?

 

국가는 이런 분들 정말로 열심히 살아오신 이런 분들을 위해 국가로써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분들을 위해서는 국가는 의무이여야 하며, 이 어르신들은 권리이여야 한다.

 

존경하는 고창군 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유 기상 군수께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자는 정말로 열심히 살다가 쓰러진 사람들을 위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투자라고 배웠습니다.

 

국가가 못하면 고창군 지자체가 나서서 고창군 6만여 군민들에게 먼저 보여주세요 (국가가 어려운 국민들을 보면 외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믿음을 보여주세요)

  

본기자도 고창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군민이 촉구 합니다. ‘고창사랑 기부금’을 서민들의 복지로 쓰여지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팍팍해진 사람살이에는 안전망이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생활보호 '영세민'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를 위한 법이 만들어졌어도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제도는 너무 멀기만 합니다.

  

그 누구든 '사회적인약자를' 내버려 두고 우리는 안녕할 수 없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영세민, 발목 잡는 부양의무제 제도문제 때문에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가정의 어려운 형편을 함께 격을 수밖에 없는 아무런 물질적인 능력이 없는 부모님들과 자녀들 부양의 의무제 떄문에 제외될 수밖에 없는 이들은 죽어야 하는지? 아니 물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17일 고창군의회 272회 정례회때 고창사랑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이경신 의원이 군수의 견해를 바란다며 군정 질문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창군에 제안합니다. 본 기자는 고창사랑 기부금은 최소한 부양의무제로 인해 정말로 소외받는 군민들이 한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들의 복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국가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이지만 선도적으로 자식농사 잘 짓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 하겠다는 고창군 의회가 조례를 지정하고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제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수급자 대상 군민들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나서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수급권자'는, 그 누구도 어떤 상황에서도 존엄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꾸는 하나의 목소리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코로나 19 질병으로 인해 지금 이 시각에도 서로를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시민들의 경험을 우리 모두는 나누어야 하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고단함 속에서 불안한 시절을 견디고 있는 우리 모두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일상이 격리인 삶은 없어야 합니다. 일상이 차별과 낙인인 삶은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기 떄문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과 서민들 그리고 수많은 사회복지사·장애인들이 무엇보다도 하나가 되어 장애등급 및 기초수급과 관련한 부양의무제를 나라에서 폐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진정한 수급재도 및 장애인들과 서민들을 위한 약한 사람들이 법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빌미를 주는 제도가 아닌 더 이상 수급제도와 장애인을 위한 법적 프로그램이 간사하고 사악한 비 장애들의 이용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법과 법적 프로그램과 제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