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세종 이전 정부 방침 확인...대전시, 중기부 잔류 '총력'

지역 정치권 천막농성 등 본격 실력행사 돌입 예정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0/11/26 [19:37]

중기부 세종 이전 정부 방침 확인...대전시, 중기부 잔류 '총력'

지역 정치권 천막농성 등 본격 실력행사 돌입 예정

김지연기자 | 입력 : 2020/11/26 [19:37]

▲ [사진제공=대전시] 지난 25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세균 국무 총리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 시민 민심을 전달했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의 중기부 세종 이전 관련 정부방침에 대해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6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대전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뜻을 따라야 하는 상황이고, 시와 함께해 온 중기부가 계속 대전에 머물면서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허 시장은 "어제 정세균 국무총리를 집무실로 찾아가 중기부 관련 시의 입장과 대전시민 민심까지 정확하게 전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리도 대전시장이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정부 방침에 대해서도 시가 다시 한번 깊이 생각을 해달라고 말했다"며 "정부 방침이라는 것은 정부세종청사로 중앙부처들이 모여 업무의 효율성 높이는 것이 순리라는 측면에서 정부가 주도해 추진하는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대전시 입장이 시민의 뜻이 반영되고,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와 관련 오는 30일부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세종시 행안부 청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하는 등 본격 실력행사 돌입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현장 찾아 성명서 발표하는 등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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