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행사는 스마트헬스케어 VR 산업의 보급과 확산이 주목적으로, VR공공보급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에서는 이날 충남대학교병원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여성 유방암 치료 및 관리에 대한 VR영상을 보여주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수술 후 겪게 되는 후유증 및 관리에 대해 VR영상을 통해 선 체험 및 학습할 수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충남대병원 성형외과 오상하 교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민간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VR 영상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향후 환자 및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사설명의 영상 및 VR 영상으로 환자들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장인 안택원 교수는 “VR 기반구축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병원과 환자 및 보호자에게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 및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민감한 개인 질병과 같은 중요 치료 및 진료에 대해 의사들이 영상 및 VR 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 할 수 있도록 VR영상제작지원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로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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