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집중 점검

전국 주요 약령시장과 온라인 판매 업체 지도·점검

주영욱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4:38]

식약처,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집중 점검

전국 주요 약령시장과 온라인 판매 업체 지도·점검

주영욱기자 | 입력 : 2020/10/16 [14:38]

▲ [자료제공=식약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주요 농·임산물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주영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을 식품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전국 약령시장 내 약초상, 식품판매업체 등 120개소와 온라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의 식용 판매, 한약재용 농·임산물을 식품 용도 판매,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판매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것이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은 대표적으로 초오, 마황, 피마자 씨앗, 센나, 백부자, 도인, 백선피, 목단피, 방풍 뿌리, 목통 줄기, 차전자, 행인, 오배자 등이며 잘못 섭취 시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께서 민간요법 등을 목적으로 농·임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면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임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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