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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중학교 학교군 논란...계속되면 심사 거부"

대전시의회 교육위, 긴급 교육위원 간담회 개최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21:24]

대전시의회 "중학교 학교군 논란...계속되면 심사 거부"

대전시의회 교육위, 긴급 교육위원 간담회 개최

김지연기자 | 입력 : 2020/08/11 [21:24]

▲ [사진제공=대전시의회] 11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긴급 교육위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대전 학교군·중학구 축소 개정안과 관련 계속된 논란이 있으면 안건 심사를 거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최근 대전교육청은 중학교 학교군을 기존 28학교군 5중학구에서 18학교군 1중학구로 축소하는 방식으로 학교 배정 범위를 넓히는 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행정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행정예고 후 학군 광역화로 인한 장거리 등·하교 우려 등의 목소리와 학부모와 학생 등 교육주체에 대한 교육 당국의 배려와 소통이 결여된 일방적인 측면이 있다는 반발이 있고,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행정예고 철회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본환 교육위원장은 이날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청을 향해 2가지 건의안을 제시했다.

 

시 교육청은 사전 또는 현재 대응하고 있는 방법에서 벗어나 해당 지역 학교군별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변경’에 대한 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시 교육청은 학부모, 학교장,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최적의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도록 제시했다. 

 

아울러 시의회 교육위는 학부모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및 협의를 통해서 마련된 안건을 시의회에 제출한 이후에도 계속된 논란이 있으면 안건 심사를 거부하기로 했다. 

 

구본환 교육위원장은 “시교육청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부모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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