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동구 소재 어린이집 운영자 양성판정 받아

시내 1203곳 전체 휴원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11:30]

대전 코로나19, 동구 소재 어린이집 운영자 양성판정 받아

시내 1203곳 전체 휴원

김지연기자 | 입력 : 2020/06/29 [11:30]

▲ [사진제공=데전시] 허태정 대전시장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대전지역에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시내 어린이집을 모두 휴원 조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시 5개 구 어린이집 1203곳에 대해 내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인 내달 4일까지 휴원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판정받은 2명의 확진자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여성들로 112번 확진자(60대)는 111번 확진자(60대 남성)의 배우자다. 

 

113번 확진자(40대)는 판암장로교회 교인으로 이전 105번 확진자(30대, 남성)와 동일 시간대에 예배에 참석했다. 이 여성은 동구 천동에 있는 어린이집(샤론 어린이집) 원장으로 현재 어린이집은 잠정폐쇄하고 이날 중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접촉자(직원 5명, 아동 19명) 2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후 검사예정이다.

 

또한 시는 113번 확진자와 관련 지난 21일 판암장로 교회 오전 예배에 참석해 참석자 80명을 추가로 전수 검사하는 한편, 판암장로교회에 내달 12일까지 집합금지조치를 시행했다. 

 

이날 허 시장은 “어린이집 휴원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원 관계자들께서도 가족 간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해 방역수칙 등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확진 판정받은 112번 확진자(60대 여성)의 남편인 111번 확진자(60대 남성)는 대전외국어고와 대신고 민간 통합차량 운전기사로 확인됐다. 이에 외국어고와 대신고는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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