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 "코로나 위기 문화예술사업 청사진 그리며 도약"

"코로나19 지침 지키며 이달 본격 프로그램 재개"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5:33]

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 "코로나 위기 문화예술사업 청사진 그리며 도약"

"코로나19 지침 지키며 이달 본격 프로그램 재개"

김은지기자 | 입력 : 2020/06/02 [15:33]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재단) 대표이사는 2일 코로나19 여파로 예술계에도 비상이 걸렸지만 재단은 멈추지 않고 문화예술사업의 청사진을 그리며 도약을 위한 시기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사진=김은지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김은지기자/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재단) 대표이사는 2일 코로나19 여파로 예술계에도 비상이 걸렸지만 재단은 멈추지 않고 문화예술사업의 청사진을 그리며 도약을 위한 시기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날 로컬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월 20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직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그동안 도시 곳곳을 돌아보며 세종시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19 지침을 지키며 그동안 준비해왔던 문화예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예술인들의 교육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재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젊은 도시 세종답게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욕구를 충족시킬 공연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계속해 ”아직 경험이 부족한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보완·교류·지원할 수 있는 맞춤 교육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편, 지역예술인 단체와 수준 높은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이 함께 밸런스를 맞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는 8월 세종시에 첫 문을 열게 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 세종시캠퍼스(가칭)’와 관련, ”세종지역의 초·중·고 실력 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영재원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이사는 ”세종시문화재단은 충청권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대전과 청주, 충청남도·북도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4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총 45억 원을 지원받아 세종, 대전, 충남, 충북의 초·중·고 교생 75명에게 전문 예술영재교육을 전액 무료 제공한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5·18 광주민중항쟁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이다. 특히 ‘영랑과 강진’을 작사, 작곡해 1979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이 곡을 노래해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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