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비판은 열려있지만...개인 시비는 옳지 않다"

19일 온라인 브리핑 통해 최근 주민소환 움직임과 관련 "조목조목 짚어 반박"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13:11]

김정섭 공주시장 "비판은 열려있지만...개인 시비는 옳지 않다"

19일 온라인 브리핑 통해 최근 주민소환 움직임과 관련 "조목조목 짚어 반박"

김은지기자 | 입력 : 2020/05/20 [13:11]

▲김정섭 공주시장이 20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자신의 주민소환 움직임과 관련해 조목조목 짚어 나가며 반박에 나섰다.(사진제공=공주시)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공주]김은지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시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비판은 열려있어야 하며, 시장이 결단한 부분은 결단해야 한다. 다만,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시비를 붙는 것은 좋지 않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20일 최근 자신의 주민소환 움직임과 관련해 조목조목 짚어 나가며 반박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 출입기자 이 모 씨가 지난 18일 선관위에 제출한 주민소환 명분은 극히 일부분을 짚은 것으로 부당하다”며 “민선 7기에 들어서 제가 한 일을 상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021년 대백제전을 성사시켰다. 150억 원의 도비와 시비, 군비가 들어가는 10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 대백제전이다“며 ”이는 충청남도와 부여군을 설득해 ‘2021 대백제전’을 만들어 낸 것이 공주시장이다“고 성과를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새롭게 출범한 ”백제문화제재단 상근대표이사에 공주를 대표하는 축제와 관광전문가를 임명했다“며 ”상근대표 임명에 절차를 지키기 위해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이것 또한 제가 했다는 사실을 상기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2월 부여군과의 백제문화제 격년제 수용은 작은 일부를 놓고 판단하지 말 것과 전체적인 큰 틀에서 볼 것을 강조, 취할 것은 취했으며 부여군에 다 내어준 것은 아니라는 설명으로 해석된다.

 

김 시장은 “부여군에서도 백제문화제가 없는 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우리 지역구 정진석 의원도 격년제 개최보다는 한쪽은 봄에 한쪽은 가을로 개최하자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말한 적이 있다”며 “저도 봄과 가을로 나누어 개최하는 방안도 충분히 논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공주-부여군이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 나가야 하는 틀이며, (충남)13개 시군을 참여시켜 나아가야 하는 것이 과제이다”며 “민선 7기 시장은 이런 방향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계속해 “2022년부터의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 합의는 이런 것과 다 맞물려 있는 것”이라며 “격년 개최를 한다는 것은 혁신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앞으로 논의해 나가야 할 것이며, 그 방향이 잘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모 기자의 주민소환 주장과 관련 “공주 옛 의료원부지 철거 결정 또한 고도본존육성 특별법으로 현상변경을 얻지 못했고 이어 100인의 시민 공론화를 거쳐 다수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그것이 결과이며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 해서 주민소환의 청구 거리로 삼는 것은 잘못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주보와 금강물 문제는 힘을 함께 모아야 할 사항이다”며 “찬성과 반대로 우리끼리 싸우는 일보다 정부를 향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공주시는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선 7기에 들어와 읍면동 초도순방, 농업농촌혁신위원회, 정책톡톡 시민토론회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고 타 지자체와 비교해 이런 지자체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이것이 본인 시장의 철학이며 시정이다. 시장이 결단할 부분은 결단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비판은 열려있어야 한다는 자세로 앞으로도 시정을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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