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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창군 여성친화도시로 가는 지름길은?

고창군 여성 최초 천선미 부군수에게 기대해본다.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08:32]

[기자수첩] 고창군 여성친화도시로 가는 지름길은?

고창군 여성 최초 천선미 부군수에게 기대해본다.

주행찬기자 | 입력 : 2020/04/20 [08:32]

▲ 주행찬 전북취재 본부장/기자   

 

 

[기자수첩=주행찬기자] 지난 2018년 유기상 고창군수가 예비후보 시절 여성이 행복한 고창 여성이 안전한 고창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천명했다.

 

그 이후 고창군 군 단위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낳았다.

 

또한, 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최초로 여성 부군수가 취임됐다.

 

본 기자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갖추고 있는 고창군 최초 여성 부군수인 천선미 부군수에게 고창군이 말로만 하는 여성친화도시 가 아니라는 희망을 걸어본다.

 

여성이 행복한 사회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다. 그렇기 위해서는 여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채용·승진 등에 있어 성차별 금지는 필연적이다.

 

출산과 산모 건강은 사회적 책임이다.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고창군 조례지정이 필요하며, 여성폭력·범죄 근절 강화 및 여성인권교육을 제도화 하여야 한다.

 

여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물론이요, 채용·승진 등에 있어 성차별을 금지하고 21대 정읍·고창 국회의원의 힘을 빌려 비정규직법을 전면 재개정하여, 정규직전환특별법 제정, 남성다수직종 정규직 전환 여성할당 실시 등으로 여성의 불안정한 일자리 안정성을 강화하여야 한다.

 

사회적 차별 금지법 제정으로 채용·승진 등에서 성차별 금지를 위해 고창군의회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조례를 만들어 공공서비스 일자리 창출로 여성 일자리 확대를 하여야 한다.

  

출산과 산모 건강은 사회적 책임이여야 한다.

 

우리 동네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및 출산가정 방문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저소득 여성에게 출산비용 및 산전·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여야 한다.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각 실과 고위직 할당제를 실시하고 여성관련 정책 입안 시 당사자 참여도 의무화해야 한다.

 

고용안정기업우대제 도입으로 여성 임직원 및 여성 노동자 채용 수준, 여성 노동자 정규직 전화 비율에 따라 공공기관 입찰 시 가점 부여해줘야 한다.

 

또한 여성간부공무원 우선 육성을 통해 여성공무원 인사 관행을 시급하게 타파해야 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각 자치단체에서 여성공무원이 승진이나 보직인사에서 차별이 심하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다 아는 사실이다.

 

현재6급 공무원을 남녀로 구분해 보면 휴직자를 포함해 남성 133, 여성 62명으로 남녀의 비율이 남성 68.2%, 여성 31.7%이다. 그런데 과장급인 5급의 경우 전체 35명 중 비율은 남성 94.2% 여성 6%에 그치고 있다.

 

남성공무원들과 실력이나 능력을 견줘 볼 때 월등함에 있음에도 여성공무원들은 대부분 단순 민원부서에 장기간 근무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고창군도 6급 공무원에 비해 5급에서 남성공무원의 비율이 확연하게 많다는 사실이 여성공무원의 승진심사에 있어 불이익과 차별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승진심사에 있어 상대적으로 남성6급은 승진기회가 여성에 비해 유리하게 관행처럼 주어져 왔으며 여성공무원들은 대부분 승진에서 밀리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였다.

 

이렇듯 여성공무원들은 남성과 동등한 자격의 공무원인데도 동등하지 않은 인사정책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에 고창군은 여성 희망 보직 반영을 적극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창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취임한 천선미 부군수에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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