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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창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군민 힘모아 극복해 나가자"

서비스 업종 등 관련 사업 위축 고창군 의회 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지정함이 어떤가?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08:11]

[기자수첩] 고창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군민 힘모아 극복해 나가자"

서비스 업종 등 관련 사업 위축 고창군 의회 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지정함이 어떤가?

주행찬기자 | 입력 : 2020/02/25 [08:11]

▲ 주행찬 전북취재본부장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주행찬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우려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도소매 판매업과 숙박·음식점, 유통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

 

또한 이·취임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축소되면서 관련 사업들도 위축돼 국민 모두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는 실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상가를 운영 중인 A 씨는 "지난해부터 각종 농수산물 가격이 하락해 가뜩이나 지역경기가 침체돼 있는데 코로나19 사태까지 불거져 저녁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크게 감소했다""하루빨리 원상회복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읍 터미널 상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 씨도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크게 줄었다""이맘때면 행사나 각종 모임을 마치고 회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지금은 단체손님 받기가 코로나19 우려로 어렵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고창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을 찾는 관광객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겨 이맘때면, 선운산 버스주차장은 항상 만차 였지만 주말에 관광버스 한 대도 주차하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이에 고창군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먼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한다는 의미로 매주 2회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 하고, 당일에는 점심시간에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등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하여야 한다.

 

또한 어려워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군 부서별로 군내 관광명소와 맛집을 탐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1인당 1만원의 고창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방향은 어떨까? 이는 직원 후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당장 추진하여야 한다.

 

군은 고창군 의회의 동의를 얻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지역경제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먼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전라북도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해 지원하고 또한 군 자체예산으로도 소상공인 이차보전 일정금액과 특례보증금 또한, 한도내에서 긴급 지원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소비 투자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등 민간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며 지방세 유예, 돼지고기 소비 촉진, 지역 농산물 사기 등 군청 소관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집중 지원해야 한다.

 

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장과 유기상 군수는 군내 주요 산업현장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도 실시해야 하며, 조규철의장과 유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광객 감소,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대한 가용자원을 투입해 경제적 충격과 피해를 막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해주길" 군민의 목소리로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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