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예비후보 "자한당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저지...220만 충남도민 열망에 찬물

12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의원들 강하게 규탄'

주영욱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8:54]

나소열 예비후보 "자한당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저지...220만 충남도민 열망에 찬물

12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의원들 강하게 규탄'

주영욱기자 | 입력 : 2020/02/12 [18:54]

▲ 나소열 예비후보 "자한당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저지...220만 충남도민 열망에 찬물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내포]주영욱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령·서천 나소열 예비후보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처리를 저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강하게 규탄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하도록 뜻을 모았다는 언론보도가 전해지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나 예비후보는 "심지어 자유한국당 일부 중진 의원과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의원 등은 ‘해당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는 언급을 공개적으로 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하고 법안심사소위까지 통과해 2월 임시국회와 함께 국회 상임위 통과를 한껏 부풀었던 220만 충남도민의 열망에 찬물이 끼얹어진 상황을 목도하며, 또다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가 무참히 무너지는 우려를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충남은 최근 신종코로나 사태에서 보듯 대한민국의 위기를 인식하고 정부의 제안에 기꺼이 동참해 희생을 감수하여 높은 국민의식을 발휘하였듯, 세종특별자치시를 건설할 때 역시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수많은 피해와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여 왔다"고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이제 이 같은 시대착오적 행태는 모든 지방이 더불어 잘살아보자는 국가균형발전의 시대적 대의 속에서 성공할 수 없다”면서 “2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20대 국회의 마지막 회의임을 감안하면 충남도민의 열망이 담긴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가로막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충남지역 출마자와 책임 있는 정치인들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한국당이 충남도민들의 이 같은 당연한 요구를 묵살하고 끝내 국가균형발전을 가로막는 몰지각한 행위로 균특법안 국회통과를 무산시킬 경우 이에 대한 220만 충남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김학민, 최선경 예비후보, 기타 지방의원 및 핵심당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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