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한 교민 포용한 아산 찾고...지역주민과 간담회

아산시 방문, 신종코로나로 인한 불안감 해소와 지역 경제의 과도한 위축 막고자 하는 뜻 풀이

주영욱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15:21]

문재인 대통령, 우한 교민 포용한 아산 찾고...지역주민과 간담회

아산시 방문, 신종코로나로 인한 불안감 해소와 지역 경제의 과도한 위축 막고자 하는 뜻 풀이

주영욱기자 | 입력 : 2020/02/09 [15:21]

▲ 문재인 대통령이 양승조 충남지사와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아산]주영욱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우한 교민들을 포용한 충남 아산을 찾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지역 주민, 상인회, 소상공인협회 대표 등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이 이번 아산시 전격방문은 지역 민심을 다독이는 동시에 신종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잠재움으로써 지역 경제의 과도한 위축을 막고자 하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가 아산과 충북 진천을 찾아 줄 것을 문 대통령에게 건의한 후 5일 만에 화답으로 이날 오전 진천에 이어 아산을 방문,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시설 운영 및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증조 지사는 문 대통령의 아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충남의 생각이고 신념”이라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양승조 충남지사와  경찰인재개발원을 찾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로컬투데이


 

이어 임시생활시설 옆 마을에 현장집무실과 숙소를 설치한 사실을 문 대통령에게 전한 뒤 “대한민국은 충남도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도지사와 도민이 앞장서 나아가겠다”면서 “중앙정부,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예방에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지역경제 피해와 위축에 대비하고,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에서도 아산과 충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배려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주민 간담회에 이어 문 대통령은 양 지사와 함께 온양온천전통시장으로 이동, 시장을 돌아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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