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고창문화의 전당 주변 자동차 극장 개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모양성의 밤을 살려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 높아...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5:08]

[기자수첩] 고창문화의 전당 주변 자동차 극장 개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모양성의 밤을 살려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 높아...

주행찬기자 | 입력 : 2020/01/09 [15:08]

▲주행찬 전북취재 본부장

 

 

[로컬투데이=고창]주행찬기자/ 최근 고창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 동리시네마는 지난 2014년 6월 20일 문을 열었다.

 

고창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유료 관람객 7만8000여 명을 돌파하면서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충족시키는 사랑방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는 전북지역 작은영화관 중 최다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개관이래 현재까지 누적관람객 약19만 여명이 관람한 동리시네마는 최신 개봉작 5~6편을 2개관에 다양하게 상영해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인기 있는 상업영화 뿐만 아니라 예술, 독립, 웰메이드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있어서 개관 전에는 영화관람을 위해 인근 대도시까지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문화의전당 건물 뒷면에 자동차 극장으로 개관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연인들이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인 11월 14일은 무비데이다.

 

지난날 한 결혼정보업체회사가 설문조사한 미혼남녀가 꿈꾸는 영화관 데이트 로망은 무엇일까? 모양성의 밤은 깨우는 방법은? 이색적인 자동차 극장 운영을 꼽았다.

 

많은 미혼남녀가 낭만적인 영화관 데이트를 꿈꾼다. 연인의 손을 꼭 잡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영화 보기는 연애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다. 2020, 11월14일은 고창 모양성 자동차 극장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많은 젊은 청춘들이 꿈꾸던 영화관 데이트의 로망을 실현해보길 바래본다.

 

군민들은 모양성에 조성된 ‘자동차극장’이 새로운 문화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인근 정읍, 전주, 광주, 영광, 장성 등, 많은 청춘 남녀들 또한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극장에 영화 관람을 위해 주차한 차량에 대해 영화 관람료를 받고 영수증을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환불해줘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경제적 효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

 

특히 자동차 극장을 관광휴게시설로 허가해 일몰 후 영화 상영 시작 전까지 야외 바베큐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하고 주차장 주변으로 팝콘,콜라,소세지,캔맥주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한 스낵바와 카페가 함께 운영되면 군민·관광객들이 찾는 인기몰이장소로 각광받을 수도있다.

 

고창군에 자동차 극장을 개봉하면, 현재 도내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 된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대학생 등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이색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을 수 있다.

 

일반 극장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으며, 나만의 공간에서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오기 아주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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