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스스로 불출마 결정, 주민의 뜻에 따라 구정에 전념할 것”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4:19]

박용갑 중구청장,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스스로 불출마 결정, 주민의 뜻에 따라 구정에 전념할 것”

김은지기자 | 입력 : 2019/12/06 [14:19]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6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사진=김은지기자)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은지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은 뜻을 밝히며 “스스로 불출마 결정을 했다”며 “사실 당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생각했을 것이지만 주민의 뜻에 따라 구정에 전념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분과 실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을지를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며 심경을 내비쳤다.

 

또, “기자회견에 앞서 어제(6일)저녁 박병석 의원과 박범계 의원, 조승래 시당위원장에게도 불출마 결심을 밝혔다"고 전했다.

 

계속해 “그들은 공통적으로 아쉬워하는 분위기였으나 선거와 관련된 부분이라 특별한 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는 "그분도 훌륭한 분이고 그와 관련된 부분을 고민하지는 않았다"며 "본인이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저라고 왜 욕심이 없었겠냐만, 욕심을 누를 수 있는 용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임기 내내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라며 거듭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최근까지도 '당에 누가 되지 않는다면'을 전제로 출마를 누차 언급해 왔으며 '무소속 출마'까지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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