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예명원, 관 쓰고 비녀 꽂는 전통 성년의식 ‘거행’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 성년으로 가는‘첫걸음’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9/11/29 [13:59]

정읍 예명원, 관 쓰고 비녀 꽂는 전통 성년의식 ‘거행’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 성년으로 가는‘첫걸음’

주행찬기자 | 입력 : 2019/11/29 [13:59]
    정읍 예명원, 관 쓰고 비녀 꽂는 전통 성년의식 ‘거행’

 


[로컬투데이=정읍] 주행찬기자/ 전북 정읍예명문화원 주관으로 정주고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관례를 지난 28일 거행했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예비 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성년으로서 책임감과 의무감을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누구나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다.

청소년이 성인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자격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과 책무를 부여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성년례에서는 성년선언과 남학생에게 관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비녀를 꽂아주어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추는 의식 절차를 진행했다.

또, 덕담과 교훈을 전하고 학생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른의 도리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전통적인 방법으로 성년을 맞이할 수 있어 뜻깊고 인상 깊었다”며“성년례 행사를 통해 앞으로 성인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을 배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예비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