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백제문화제 소중한 가치, 정체성 맞는 콘텐츠 확충 절실"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14:40]

김정섭 공주시장 "백제문화제 소중한 가치, 정체성 맞는 콘텐츠 확충 절실"

김은지기자 | 입력 : 2019/11/08 [14:40]

 

▲ 김정섭 공주시장     © 로컬투데이


김정섭 공주시장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원혼을 기리기 위해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 확충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8 기고문을 통해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2010년에는 한 달 동안 세계대백제전을 성대하게 치러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제로 격상시켰다""앞으로도 공주·부여를 넘어 충청권을 아우르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필요하다. 수상 실경무대 공연 같은 전문적인 이벤트의 큰 규모의 예산이 필수적이라며 하지만 규모를 키우기에만 몰입해서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한성(서울·경기)과 호남(익산 포함)은 물론 황해권과 일본 규슈지역을 연결해 대백제권 구상을 위한 공동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지난 12년간 진행된 통합 개최가 문제라면 공주·부여간 격년 또는 계절별 분리 개최로 백제문화제의 특성을 살린 혁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제문화제는 충청백제의 기틀을 완성한 무령왕이 누파구려 갱위강국((累破句麗 更爲强國)을 선언한 521년부터 1500년이 되는 해이다. 1971년 무령왕릉 발굴부터 5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2021년 대백제전 축제에는 충청권을 아우르는 700년 백제문화를 모두 품을 수 있도록 존재감을 드러내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우리 모두가 노력으로 백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구현해 백제문화제를 만들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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