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예산 1조 6050억 원 편성…올해 보다 535억 원 증가

이용석 기획조정실장, 정례브리핑 열고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 충분히 반영"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10:27]

세종시, 내년 예산 1조 6050억 원 편성…올해 보다 535억 원 증가

이용석 기획조정실장, 정례브리핑 열고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 충분히 반영"

김은지기자 | 입력 : 2019/11/07 [10:27]

▲ 이용석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 원 증가한 1조 605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사진=김은지기자)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김은지기자/ 세종시가 시민의 복지와 편익 증진, 미래 먹거리 등을 위한 투자를 적극 반영하는 등 내년도 본예산으로 1조 6050억 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 원 증가한 1조 605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운영의 내실화와 함께 복지와 일자리 창출, 신산업 인프라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세입 예산안으로는 공동주택 입주물량 간소 등을 반영해 지방세 수입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214억 원 감소한 6,708억 원을 편성했으며, 사회복지 및 국비 공모사업 등의 증가에 따라 국고 보조금은 올해보다 160억 원 증가한 2,48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세출 예산안으로는 △자치분권특별회계 159억 원 △사회복지분야 3,84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925억 원 △환경보호 분야 2,122억 원 △농림 분야 836억 원 △문화·관광분야 505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954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 429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주천 재해예방 사업비,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사업비,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비,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 수돗물 수질관리와 음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RT굴절버스 구매, 시내버스 적자노선 손실보전,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계센터 구축, 자율주행실증 연구개발 지원 등이 편성됐다.

 

이외에도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사업비 27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야간·주말 운영을 위한 인건비 5억 원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에 따른 식의약품 분석 장비 6억 원 △감염병 검사용 분석 장비 5억 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4억 원 △사회복지 청년일자리 지원 3억 원 등이다.

 

이용석 기획조정실장 “내년 지방세수 감소 등 재정상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확장적 재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복지와 편익 증진, 미래 먹거리 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을 오는 11일에 개회하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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