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숙 공주시의원 “적절치 못한 행동...가슴 깊이 반성”

4일 사과문 통해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 없다는 점 잘 알고 있다"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19/11/04 [11:36]

오희숙 공주시의원 “적절치 못한 행동...가슴 깊이 반성”

4일 사과문 통해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 없다는 점 잘 알고 있다"

김은지기자 | 입력 : 2019/11/04 [11:36]

▲오희숙(더불어민주당·비례) 공주시의원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공주]김은지기자/ 충남 공주시의회 오희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사과문을 통해 지난달 26일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관련해 시의원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고 4일 밝혔다.

 

오 의원은 “음주 운전으로 시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 이번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공주시민과 유권자, 공주시 의회, 공직자, 경찰, 언론인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변명하거나 핑계 대지 않고 어떠한 사법적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을 약속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사법적 판단 외에 의회 내에서의 징계절차에도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임해 주위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사과를 드리지 못한 것은 아직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지 않았기에 조사 완료 후 정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려고 기다렸다”며 “조사를 기다리던 과정에서 시기적으로 늦어질 것 같아 뒤늦게나마 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점 잘 알고 있다”며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며, 저 또한 공인의 신분으로서 예외일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은 평생 속죄하며 사는 반면교사의 일로 삼고, 앞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 모든 분들의 음주운전을 막는데 노력할 것도 다시금 약속 한다”며 “앞으로 시의원으로서 더 열심히 일해 시민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계기로 삼겠다”며 다시 한 번 사죄했다.

 

한편, 오희숙 의원은 지난달 26일 밤 혈중 알코올 농도 0.2%(면허취소)인 만취상태로 시민의 신고로 적발되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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