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꿈꾸는 민선7기 고창군...여성 서기관 탄생 할까?

고창군, 1220명 공직자 중 6급 남성 56%, 여성 44% VS 5급 경우 전체 38명 중 남성 92% 여성 8%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9/10/31 [09:21]

여성친화도시 꿈꾸는 민선7기 고창군...여성 서기관 탄생 할까?

고창군, 1220명 공직자 중 6급 남성 56%, 여성 44% VS 5급 경우 전체 38명 중 남성 92% 여성 8%

주행찬기자 | 입력 : 2019/10/31 [09:21]

▲ 유기상 고창군수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고창]주행찬기자/ 여성친화도시 꿈꾸는 고창군이 민선 7기 후반 조직 개편에 여성 서기관 탄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날 민선 7기에 고창군 여성 공직자로는 처음으로 4급 서기관으로 승진된 김공례 종합민원과장의 승진은 보직에 대한 편견을 없앴다.

 

이에 여성 공무원들도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방안과여성공무원들의 인사문제와 관련해 형편성의 문제나 지나친 차별로 편중되는 문제를 막기 위한 여성친화도시를 꿈꾸는 유기상 군수의 의중으로보여졌다는 평가였다.

  

지난 날 여성 공무원들의 인사승진을 보면, 남성공무원들과 실력이나 능력을 견줘 볼 때 논리성, 섬세함,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행정의 전략적인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내는 월등함이 있었음에도 여성공무원들은 대부분 단순 민원부서에 장기간 근무하는 경우가 태반 이였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는 12월에 임기를 마칠 예정인 고창읍장 이선구 서기관, 박귀기 서기관등의 퇴직 예정자가 있어 고창군청에 2자리의 서기관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하마평에 오르는 사무관들이 있다. 먼저 청 내·외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4급 서기관 인사 대상에 고운기 과장, 이종현 과장, 여성으로는 정명숙 과장 등이다.

 

민선7기 유 기상 군수의 인사 방식은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 추진능력, 경력 전문성 등과 소수직렬 배려 및 여성공무원 발탁,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연공서열 근무년수 등을 승진인사 기준으로 삼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 미담으로 지난날 5급으로 승진된 소수직렬의 임업직, 산림공원과의 서재영 과장(현제 성송면장)은 청 내에서 소아마비로 인한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인사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공무원을 배려해 유 군수는 많은 공직자들과 외부 인사들로부터 정말로 감동 그 자체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각 자치단체에서 여성공무원이 승진이나 보직인사에서 차별이 심하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다 아는 현실이라는 지적이다남성공무원들과 실력이나 능력을 견줘 볼 때 평등함에 있음에도 여성공무원들은 대부분 단순 민원부서에 장기간 근무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고창군도 지난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10년전 보다는 여성공무원에 대한 편해나 편견에 비해 많은 부문에서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남성공무원들의 고위직 고속승진에 비해 여성공무원들의 승진은 매우 미비해 남성공무원에 비해 분명한 차별을 띠고 있는게 현실이다는 여론이다. 

 

고창군의 현재의 실태를 들여다보면 고창군의 경우 전체 직원 1220명 가운데 보직과 승진에 있어서 민감하게 부각되기 시작하는 6급은 236명이다 

 

현재 6급 공무원을 남녀로 구분해 보면 휴직자를 포함해 남성 133, 여성 103명으로 남녀의 비율이 남성 56%, 여성 44%이다. 그런데 과장급인 5급의 경우 전체 38명 중 비율은 남성 92% 여성 8%에 그치고 있다.

 

지난 민선6기에 비해 민선7기에 조금 아주 천천히 여성 공무원의 승진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5급여성공무원은 고작 3명으로 민선 6기와 동일하다.

 

이와 같이 문제는 고창군뿐만이 아닌 전국 자치단체마다 6급 공무원에 비해 5급에서 남성공무원의 비율이 확연하게 많다는 사실이 여성공무원의 승진심사에 있어 불이익과 차별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승진심사에 있어 상대적으로 남성 6급은 승진기회가 여성에 비해 유리하게 관행처럼 주어져 왔으며, 여성공무원들은 대부분 승진에서 밀리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였다는 것이다.

 

이렇듯 여성공무원들은 남성과 동등한 자격의 공무원인데도 동등하지 않은 인사정책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이 아닐지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정부에서는 형편성의 문제나 지나친 차별로 편중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여성공무원 발전 기본계획으로 11여성제 도입해 전략적 업무에 여성배치 및, 승진부문에서는 여성공무원 인사관리 종합 모니터링 실시 등을 각 지자체의 단체장들을 상대로 권장하고 있다.

 

고창군 민선7기 여성친화도시를 꿈꾸고 있는 유기상 군수의 오는 12월 인사는 1220여명의 공직자와 6만여 군민들에게 어떤 평을 받을지 벌써부터 많은 군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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