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등학교 괴한 흉기 사건... 웃지 못 할 해프닝인가

학생 "괴한은 파란 옷에 파란 모자“ vs 경찰 ”CCTV 상 외부 침입 확인 안 돼“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22:28]

세종시 초등학교 괴한 흉기 사건... 웃지 못 할 해프닝인가

학생 "괴한은 파란 옷에 파란 모자“ vs 경찰 ”CCTV 상 외부 침입 확인 안 돼“

김은지기자 | 입력 : 2019/10/15 [22:28]

 

 

 

▲사진=김은지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김은지기자/ 세종시 한 초등학교 대낮 괴한 침입 흉기사건은 반나절 만에 웃지 못 할 해프닝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세종경찰 수사과에 의하면, “세종 관내 모 초등학교 학생 대상 상해의심 사건에 대해 CCTV 분석 등 다각도로 수사했다”며 “그러나 CCTV 상 외부 침입자가 확인 되지 않았고, 범죄관련성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세종의 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15일 낮 12시 50분쯤 괴한이 나타나 흉기로 자신의 팔 부위에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고 학교 측에 진술했다.

 

학교 측은, 즉시 피해 학생을 학교 보건실에서 응급치료를 받게 한 뒤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피해학생은 괴한을 파란 옷에 파란 모자를 썼다며 구체적인 인상착의까지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학교 측은 사고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전교생 680여 명을 귀가조치 하고 ‘외부인 교내 출입으로 학생이 상해를 입은 일이 발생했다’며 ‘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문자까지 발송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을 의뢰받은 세종경찰은 사건 발생 약 7시간 후, CCTV상 학교에 외부 침입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피해 학생은 괴한의 공격을 당했으며 인상착의를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어 경찰의 정확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아시아나 2019/10/16 [01:53] 수정 | 삭제
  • 어쨌거나 아이가 커터칼이라도 칼로 다쳤는데 웃지 못 할 해프닝이라뇨...CCTV사각지대는 있을 거구요 그럼 애가 거짓말 했다는건가요 다친건 팩트인데도요?? 아이가 받았을 공포를 생각하면 그렇게 기사 쓰시면 안되죠... 그 학교 학부모로서 화나네요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