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들 "영광한빛원전의 '양두구육'(羊頭狗肉) 당장 멈춰라"

복수의 군민들 고창군의회 모 의원의 못된 검은손으로 고창 경제 파탄낼까 우려...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9/09/18 [18:09]

고창군민들 "영광한빛원전의 '양두구육'(羊頭狗肉) 당장 멈춰라"

복수의 군민들 고창군의회 모 의원의 못된 검은손으로 고창 경제 파탄낼까 우려...

주행찬기자 | 입력 : 2019/09/18 [18:09]

 

▲  영광 한빛원전 한수원  전경      사진=홈페이지 캡처 

 

 

[로컬투데이=고창]주행찬기자/ 원전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고창군 등의 피해 보상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영광 한빛원전 한수원에서 고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한수원 직원들의 기숙사 일부 30채를 고창군에 두겠다며, 고창군과 지난날 MOU 채결이 전부였다.

 

영광 한빛원전과 인접한 고창군은 성내면을 제외한 전체가, 부안군은 5개 면이 방사선 비상 방제구역으로 돼 있다.

 

또 영광 한빛원전 가동에 따른 온배수 피해 규모는 주민피해 보상액으로 보면 고창군이 영광군보다 3배 정도가 많아 가장 큰 피해가 전북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지난날 전북도의회 장명식 의원의 지적이 있었다.

 

영광 한빛원전에서 나오는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345천 볼트의 고압 송전탑도 고창군은 281개가 설치돼 영광군보다 60개가 더 많아 한빛원전에 따른 피해로 보면 고창군이 오히려 더 많다.

 

이에 한수원은 직원들의 자택 30호를 고창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일안으로 지역에 미분양 아파트 30호를 매입해주겠다며, 고창군과 지난날 MOU 채결을 했다.

 

내용면으로만 보면 정말 통 큰 MOU 채결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MOU 채결은 한수원의 꼼수에 그쳤다는 것이다.

 

정작 기대를 같고 있던 지역 아파트 건설업체들은 지금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심정이다한수원이 지역에 업체들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나서며 가격조정과 브라인더를 넣어 달라고 해서 그렇게 까지 하기로 결심하고 한수원이 미분양된 주거지를 계약해 가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던 터라 그 기대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한수원은 갑자기 돌변하여 고창지역 업체가 아닌 서울 시니어스가 건설하고 있는 아직 준공 허가도 받지 못한채 선분양 중인 석정 빌라를 선택하여 사전 계약을 해버린 것이다.

 

이에 고창지역 업자들은 현재 하자 보수를 해주지 않아 소송 중에 있는 문제가 많은 회사에 준공 허가를 받지못해 공사도 여러번 중단되어 있던 곳에 30체를 다 준다는 것은 고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특정 업체에 몰아주기로 치부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역 업체 대표들은 서울 시니어스와 계약을 한 한수원은 고창군 의회 모의원의 청탁과 압력을 받아 갑작스럽게 계약을 선회 하였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 했다.

 

이에 본 지는 한수원에 한 모 본부장과 전화통화로 인터뷰를 요구 했지만 상대 기자와 정식으로 안면이 없어 신상에 관해 아는게 없으니 자회사의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인터뷰 요청을 바란다며, 본 기자가 석정 빌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한수원 자체 평가위원회에서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을 따져 결정한 사항이라는 말만 남긴체 유선상 인터뷰를 거절 했다.

 

이에 본 지가 제보자들의 주장에 팩트를 체크하기 위해 취재에 나서 한수원에서 계약 하려 했던 아파트 현장을 방문하여 석정파크빌라와 벽산 블루밍 아파트간의 비교를 해 보았다.

 

우선 석정파크빌라는 아직 준공 허가도 안났으며, 현제도 공사 중에 있다.

 

그 곳은 공사도 여러번 중단한 곳이며, 시니어스가 먼저 완공하여 분양한 옆 아파트 입주자들과 하자보수를 해주지 않아 소송 중에 있는 회사다. 또한 고창지역 업체도 아니고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다.

 

그럼 벽산 블루밍 아파트를 살펴보면 우선 블루밍 아파트는 내진 설계와 층간 소음을 완벽하게 시공한 하자 인증서도 받은 아파트고 아파트 인근 입지 조건은 교통문제, 교육문제, 내부 옵션 등, 무엇하나 석정파크빌라보다 뒤쳐질게 없어 보이는 아파트로 보여진다.

 

그럼 왜 평가위원들은 이러한 아파트를 등지고 아직 준공허가도 안난 빌라를 선택 하였을까? 하는 것이다.

 

고창군의회 개인 의원 한사람이 한수원 관계자에게 석정 파크 빌을 도와 달라고 전화한 사실은 있지만 정말로 모 의원의 청탁으로 한수원이 고창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지역에 미분양 아파트 30체를 계약하고자 하다가 고창 지역 업체가 아닌 서울 시니어스 기업에게 계약을 한 것은 아일까하는 의구심이 가는 대목이다.

 

지역 업체 대표들은 말하고 있다. 한수원은 고창군 경제를 위해 지역업체를 생각 하는 척 거짓 홍보를 당장 멈추라는 것이다.

 

이들 업체대표들은 한수원의 불미스러운 이번 일을 두고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 비아냥 거리고 있다. (, 머리 , , 고기 ):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 다시 말해 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한 것 또는 겉과 속이 다른 것을 의미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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