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창선 사퇴촉구 피켓시위' 지역언론 무관심

공주시공무원노조 “한주가 지났지만 지역언론·시민 누구하나 관심 없다”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5:09]

'공주시의회 이창선 사퇴촉구 피켓시위' 지역언론 무관심

공주시공무원노조 “한주가 지났지만 지역언론·시민 누구하나 관심 없다”

김은지기자 | 입력 : 2019/09/06 [15:09]

 

▲ 윤정문 공무원노조 공주시지부장은 6일 "시민과 공무원을 모욕한 이창선의원은 진심어린 사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김은지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공주]김은지기자/ 충남 공주시 공무원노조가 "이창선 시의원의 지나친 행동을 넘어 공주시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공주시의회의 신속한 징계절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공주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주시청 앞에서 이창선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7일째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노조의 피켓시위와 관련된 언론보도는 본 지를 포함해 단 2곳 뿐 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노조는 이창선 의원의 사퇴 촉구를 외치며, 관철 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언론의 무관심이 이들을 더 허탈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윤정문 공무원노조 공주시지부장은 “피켓 시위에 나선지 한주가 흘렀지만 지역 언론인 누구하나 나서서 보도하는 기자가 없으며, 공주시민 또한 관심이 없다”면서 “시민과 공무원을 모욕한 이창선의원은 진심어린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6일 윤정문 공무원노조 공주시지부장이 공주시청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로컬투데이

 

이창선 의원은  지난 8일 공주시의회 회의장 안에서 예산안 심의 도중 엽기적인 행동에 가까운 자해소동 등의 돌발행동은 KBS에서 단독 보도되며 전국이 떠들썩했다. 하지만 정착 공주시민과 시 관계자, 지역 언론인들은 관심 밖 이라는 비판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30일 임달희 공주시의원과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KBS에 최초 제보한 것과 관련해 이 의원과 지역 언론인들과의 친분 관계 등의 이유로 고민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이 제보에 있어 지역 언론사를 택하지 않았던 이유다. 

 

한편, 공주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이창선 의원의 징계안 의결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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